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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많이 쓰는 주식용어 서론 요즘 주식을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 있다면 정말 손에 꼽을 정도다. 처음 접한 사람들은 주로 MTS, 모바일로 많이 이용하는데, 전반적인 인터페이스도 어렵고 주식용어도 어렵다. 안다고 해서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건 아니지만 주식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들을 알아둬서 나쁠 건 없어서 글을 쓴다. PER ?? 펄? 현재 주가가 지난 1년 간 순이익과 비교했을 때 몇배에 거래되고 있는 지를 나타내는 지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주가 / 주당순이익 PER의 수치가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수치가 높다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높은 가격으로 거래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타경쟁사에 비해서 고평가가 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다만 수치로만 고평가되고 말하기는 어렵다. 회사가 지닌 브랜드 가치라던가, .. 2021. 12. 22.
[에세이] 복기가 중요한 이유 “승패가 갈렸다고 바둑이 끝난 게 아니죠. 승패보다 더 중요한 복기가 남아 있어요. 뭘 잘못했고 뭘 배울 수 있는지를 돌아보는 건 바둑이나 인생의 실력을 늘리는 데 중요해요.” 한 토크콘서트에서 이세돌이 한 말이다. 바둑을 두고 나면, 그 자리에서 모든 수를 복기한다. 심지어 은퇴대국에서도 AI와 대결 후 그 자리에서 복기를 했다. 복기가 중요한 이유는 뭘까. 바로 성장 때문이다.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한다. 당연하다. 매슬로우의 단계별 욕구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빠르다. 하위단계의 욕구들이 충족되면 상위단계의 욕구들을 갈망한다. 더 나아지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내가 써놓은 글을 매일 세 네편씩 다시 읽어본다. 정리된 생각을 다시 머리에 주입하기 위함이다. 혹여나 맞춤법이 틀렸을 수도 있고, 가.. 2021. 12. 22.
[에세이] 위기는 예고하고 찾아오지 않는다. 프랑스에서는 이런 농담을 많이들 한다고 한다. “성공하려면, 운동선수나 가수가 되어야 한다.” G7이라고 경제대국에 속하는 프랑스인데, 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현재는 관광국가 수준으로 그 위상도 추락했다. 최근, 동양인 폭행 등으로 유럽 속 중국이라며 심각한 비판도 받고 있다. 중산층이 무너지면, 국가는 흔들린다. 소비와 저축을 적절히 할 수 있는 계층이 사라지는 순간, 계층 상승의 꿈은 인어공주처럼 물거품이 되는 건 한순간이다. 물론 프랑스는 아직도 신분에 대한 격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더 클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를 꿈꾸는 이들이 너무 많아졌다. 심지어 오디션 프로그램에 미취학 아동이 나오는 게 너무 당연해졌을 정도이다. 미디어에 노출된 이들이 경제적 부를 축.. 2021. 12. 22.
[에세이] 소수의 배려를 주장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오늘 부스터샷을 맞았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 틈날 때마다 연습하는데 오늘은 목 아래 근육이 조금 아팠다. 후유증은 아직까지 있지는 않다. 1차, 2차 모두 화이자로 맞아서 부스터샷도 화이자로 맞았다. 1차 때 머리가 화끈한 느낌만 있었고 그 이후는 부작용이란 건 없었다. 백신접종은 전적으로 본인 자유이나, 현재 상황은 그 자유를 용인하지 않는 분위기다. 중증환자의 대부분은 백신 미접종자에게서 확인되고 있다보니, 백신접종의 강제성이 있을 수밖에 없다. 접종으로 인해 안좋은 상황이 되었다면, 확진자가 되었을 때는 그 이상의 상황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어디까지나 백신은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접종하는 거다. 안걸리고 싶다면, 칩거하면 되지만 사실상 그게 불가능하니 리스크를 감수하고 백신접종하..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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