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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주제를 알자 수필이나, 고전시가 등 문학작품 문제를 풀때, 작품의 주제를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주제에 관련한 문제가 나오지 않더라도, 응용문제가 나왔을 때 답을 맞추기 수월하다. 사업도 그렇다. 자기 주제를 알고서 덤벼야 한다. 사업을 하려면 도전적이어야 한다. 그런 성향이 아니라면,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하고, 이끌어가는 능력이 있어야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다. 음악으로 사업을 하겠다고, 사업자 등록을 내고 잠깐 준비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사업을 빠르게 접었다. 일단 관련업계에 아는 이가 많지 않다. 때문에 인사이트가 부족해 사업방향을 쉽게 정하지 못했다. 예술이란 분야 자체도 성과를 쉽게 기대할 수 없는 이유 때문도 한몫했다. 사업방향을 잡기 어려웠다. 무엇보다 나.. 2021. 11. 16.
[에세이] 넓은 아량은 필요없다. 누구나 마음은 모든 걸 포용할 수 있는 대인배같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것이 어디 말처럼 쉽나. 인간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쉽게 타인을 이해할 수 없다. 그렇기에, 공감과 존중이 어렵다. 요즘, 사회분위기만 봐도 그렇다. 넓은 아량을 가지려고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대인배같은 포용력은 마음의 여유가 없기 때문에, 그런 마음가짐이 쉽게 나올 수 없다. 또한 쉽게 이해가 잘 안되는 부류의 사람들에게까지 나의 선심을 쓸 필요가 없다. 그런다고 알아줄 사람들도 아니니. 그럴 역량이 안되는데, 굳이 넓은 아량을 가지려 할 필요가 없다. 마음이 가지 않는데, 억지로 행동하려 하지 않는게 좋다. 싫은 건 다 표정과 행동에서 드러난다. 감추려 해도 감춰지지 않는다. 2021. 11. 15.
[에세이] 확신은 빠를 수록 좋다. 대부분의 남성은 군복무를 마치면 23살이고, 아직 학업이 남아있다. 여성의 경우, 23살에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한다. 이게 보통의 루트다. 물리적 시간의 차이로 남성의 취업이 당연히 늦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고민의 시간까지 더해지면, 더 늦어진다. 빠르면 27살, 늦으면 여러 번의 이직을 거쳐 30대에 안정적으로 직장을 잡기도 한다. 고민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어떻게 보면 버려지는 시간이다. 돌아보면, 고민했던 시간이 아깝다고 느끼는 사람이 몇 있다. 고민하는 시간조차 아끼고 싶다면, 빠른 판단이 중요하다. 관련직종의 사람에게 무작정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다거나,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어릴 적, 인터뷰를 해오라는 방학숙제를 생각해보면, 뭐가 그리 당당했는 지 모르는 사람에게 그냥 다가가서 질문했다.. 2021. 11. 13.
[에세이] 환상에서 깨야 한다 어릴 적 동경하던 연예인을 보며 가졌던 환상이 있는가. 환상을 꿈꾼 적이 있었는가를 생각해보면, 그런 적이 꽤 많았다. 성인이 되면 멋진 어른이 될 거란 환상. 남고와 여고, 분리된 교육환경으로 이성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그리고 대학가면 연애한다라는 말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환상을 꿈꾸게 했다. 환상은 좋은 동기가 된다. 목표를 도달하기까지에 굉장한 추진력을 주지만, 도달 후에 밀려오는 허무함과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동경하던 연예인이 알고봤더니 여성편력이 심하거나, 인성이 좋지 못한 사람일 수도 있다. 밝은 면만 보이니 환상 속의 존재로 느껴지는 것은 이해한다. 환상을 꿈꾸지 말아야 한다. 내가 가질 수 없는 것들이기에, 아름다워 보일 뿐이다. 환상은 과도한 욕망을 불러일으킬 뿐이다. 어린 날..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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