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건강13

[건강] 한국인의 저주 고혈압과 당뇨, 만성질환은 한국인에게 저주와 같다. 마치 시지프스의 형벌이라고나 할까. 한국인은 재는 것이 없다. 손님에게 상을 낼 때 상다리 휘어지게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손님이란 어원을 살펴보면 귀신을 존칭하는 뜻이다. 귀신에게 어찌 될 지 모르니 상을 거하게 차리는 거다. 반찬 두 가지 국 하나 정해서 내놓지 않는다. 우리는 이렇게 딱 자르고 재고 계산하는 민족이 아니다. 어찌됐건 만성질환은 왜 시지프스의 형벌이라고 말했을까. 시도 때도 없이 재야 하기 때문이다. 계산해야 한다. 매 끼니를 어떻게 먹어야 하고, 정해진 칼로리에 맞춰 채소와 단백질 등 식단을 정해야 된다. 또, 어느 일정 강도 이상의 운동을 해야 되고 약도 정해진 때에 맞춰 먹어야 된다. 식후 30분 복용, 일주일에 3번 이상 30.. 2024. 10. 11.
[건강] 운동 효과를 높이는 방법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걷는 것조차 하지 않기에 의사들이 하는 말이다. 그러면 매일 걷는 사람들에게는 어떤 말이 필요할까. 뛰어야 된다. 걷는 건 평소 돌아다닐 때와 큰 차이가 없어 몸에 부하가 적다. 운동효과는 몸에 부하가 가중될 때 나타난다. 그렇다고 매일 일정하게 뛰는 것이 좋을까? 좋다. 하지만 더 큰 효과를 위해서는 내멋대로 해야 된다. 전력으로 달리다가 속도를 줄이거나, 걷다가 갑자기 속도를 낸다거나 패턴이 없어야 된다. 일정 속도로 꾸준하게 뛰는 것보다 몸에 부하가 가해지는 크기가 크기 때문이다. 처음 이렇게 뛰다보면 아픈 곳이 생긴다. 특히 호흡을 깊게 써보지 못한 사람들은 호흡근이 당겨오기도 하고, 무릎 옆쪽이 아프다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그건 자.. 2024. 10. 4.
[건강] 건강관리 마인드 점심에는 버터롤, 모닝빵 두세 개 정도 먹는다. 저녁에는 채소와 키위를 먹는다. 채소를 먹을 때는 미친 사람처럼 먹는다. 고개를 휘저으며 맛있다고 되뇌이며 먹는다. 풋내가 나기에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식단을 극단적으로 줄이니 몸이 가볍다. 본래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한다. 밥 한 공기 정도, 국수와 같이 면류는 좋아하기에 2인분 이상 정도 먹긴 한다. 그렇다고 대식가의 수준은 아니다. 잠깐 괴로우면 되기에 먹는다. 몸이 가벼워진 느낌을 얻었으니 그 때문에 괴로워도 먹는다. 누군가의 시선에서는 건강해지려고 먹는다고 말할 수 있겠다. 몸이 가벼워졌다는 것이 건강과 연결되기는 하니 말이다. 나는 건강이란 대전제를 피하고 싶다. 그저 가벼워졌다는 느낌에 눈을 두려 한다. 부피가 커질수록 마음에 와닿지 않.. 2024. 10. 2.
[건강] 몸에 부하를 줘라 몸에 부하를 주는 일은 필요하다. 인터벌 트레이닝, 인터벌 러닝이 효과가 좋다. 현대인은 많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자극을 주어야 된다. 우리는 불안 • 투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태초 인류와 지금의 우리는 똑같이 호르몬에 영향 받는다. 업무 중 상사의 갑작스런 부름에 느끼는 스트레스는 과거의 인류가 맹수와 마주쳤을 때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일치한다. 과거 인류는 사냥을 위해 많이 걸어야 했다. 우리는 그 물리적 거리를 가뿐히 뛰어넘고 있지 않는가. 맛집 찾으러 먼 곳으로 간다 하더라도 기차를 타거나 자동차를 이용하면 된다. 나이가 들면 생체 리듬이 완만해지기 시작하기에 인터벌 운동이 무리가 될 수 있다. 무릎에 영향이 가기도 한다. 50대 넘어가면서부터는 조심할 필요가 있지만, 가벼운 산책.. 2024. 8. 26.
728x90
반응형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