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세이1515 [에세이] 생각과 고민을 버려두는 방법 무엇을 믿고 나갈 것인가. 선악, 옳고 그름, 아름다움. 하나만 정하고 가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주변 사람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편안하다. 길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대원칙을 정한 걸 그저 따르면 된다. 단순한 원칙 하나만 지키려 애쓰면 되니까 고민이 사라진다. 삶이 고달프고 늘 애써야 하기에 문제될 건 없다. 몸이 힘들어질 뿐 정신은 편안해진다. 인간은 뇌가 커지고 생각이 많아졌다. 그래서 점점 고달파졌다. 원칙을 세워두고 생각과 고민은 어디에 맡겨둬야 한다. 버릴 수 없다면 그래야 된다. 고생하기 위해선 정신이 비워져야 한다. 어차피 고생하며 살아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몸이 움직일수 있도록 만들어야 된다. 2025. 3. 1. [에세이] 관광은 모두의 콘텐츠다 관광은 선진국임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콘텐츠다. 굳이 선진국임을 드러낼 필요는 없지만, 우리가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한국을 찾는 사람은 왜 오는 것일까. 요즘 들어 K-POP 때문에 방문하고 있지만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아니었다.일본 가는 김에 함께 들리는 정도로 우리나라를 오는 사례가 많았다. 때문에 다들 서울만 찍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사실 요즘도 크게 다를 건 없다. 서울에서 원데이 클래스로 춤을 배우고 편의점을 돌다 간다. 조금 더 가면 경복궁 정도다. 경주 황리단 길을 가면 우리 음식보다는 일식 또는 카레 등 다른 나라 음식이 많다. 외국인이 오더라도 경주의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볼 수가 없는 거다. 물론 경주가 미식의 도시는 아니긴 하지만 그래.. 2025. 2. 27. [에세이] 무의식에 넣어야 할 단어 쉽게 안 변한다. 책 읽겠다고 말해도 안 읽고 운동해야겠다고 말하면서 안 한다. 사람 마음이란 게 그렇다. 매번 하던 게 아니라 심리적 장벽이 높다. 지레 겁먹는 것이 사람이다. 오지 않은 미래 때문에 실천이 어렵다.생각없이 하는 것이 좋다. 생각하니 부담스러운 심리가 생기는 거다. 부담이란 건 전부 나의 생각이다. 한계가 없다고 믿어야 부담이 사라진다. 긍정 마인드를 가지란 건 부담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다.그 어떤 동기부여, 마인드셋 보다 중요한 건 그냥 하는 것이다. 그냥의 느낌을 믿어야 된다. 그 어떤 물음에도 그냥이라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냥을 믿고 해야 된다. 무의식에 그냥을 집어넣어야 한다. 2025. 2. 26. [에세이] 변화는 화에서 시작된다. 따지고 드는 건 좋은 일이다. 이치에 맞지 않는 것에 대해 적확하게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물론 이는 사람들의 미움을 사기 쉽다. 좋은 건 입에 쓰다고들 말하는 것처럼, 따지는 일은 고독하고 씁쓸하다.변화는 화에서 만들어진다. 달라져야 할 것을 알고 잘못된 것을 알기에 화가 나는 것이다. 모르면 화라는 게 있나 허허실실 사는 거지. 분노로 개혁해야 한다. 가죽 피를 벗기려면 그만큼의 힘이 필요하다. 분노는 강한 힘의 원동력이다. 헐크를 보라 분노할수록 힘이 강해진다. 신에 대적할 만큼 강해지지 않는가. 질 자신이 없을만큼 강해진다. 모든 걸 파괴할 만큼의 능력으로 확장된다. 변화는 그만큼의 힘이 필요하다. 2025. 2. 25. 이전 1 2 3 4 5 6 ··· 37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