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세이1515 [에세이] 모든 건 어른의 잘못이다. 모든 건 어른들의 잘못이다. 어른의 잘못이 대물림되고 있는 것이다. 죽어라 공부해라고 말했더니 어떻게 됐는가. 모두가 사무직에서 일하려고만 하니 일자리가 없다고 말한다. 배운 건 지식밖에 없어 몸쓰는 법을 모른다. 엘레베이터 수리, 에스컬레이터 수리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그런데 손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엘레베이터 수리의 경우 2인 1조로 움직여야 한다. 수리기사의 수가 한참 모자라 어떤 때는 사람 혼자 투입된다고 한다. 지난 2023년 서대문구에서 엘레베이터를 수리하던 20대 기사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혼자 수리하던 중 발생한 사고다. 작업에는 2명이 해야 한다는 규정은 권고이기에 법적 구속력이 없다. 이런 것과 관련하여 법안 발의 및 통과는 차치하고 그저 특검법, 민심 눈치보.. 2025. 2. 16. [에세이] 긍정적 반항아를 만들어라 왜? 라는 질문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물론 오용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뭐든 안 그러겠느냐만은. 안할 핑계거리를 찾는 용도로 사용된다면 왜?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반항이 된다. 긍정적 반항으로 사용해야 한다.내가 정말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근본적인 물음을 찾는 의미라면 큰 도움이 된다. 그러다보면 큰 필요성을 못느끼기도 하며 중요함을 되새기게 되기도 한다. 왜?를 긍정적 반항아로 만들어야 한다.인간은 느끼기 전까지는 모른다. 간접 경험이 가지는 한계다. 간접 경험을 직접 경험과 맞먹는 효과로 치환시키려면 “왜?” 라는 꼬리표를 달아봐야 한다. 왜 해야 하는 지, 왜 하지 말아야 하는 지를 고민하면 효과가 조금씩 나타난다. 2025. 2. 15. [에세이] 다르기에 타인을 비난한다 모든 인간에게 본능이 있다. 하지만 모두가 본능 따라 살아가진 않는다. 성격을 통해 자신의 기질, 성향을 열심히 절제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기질이 너무 강해 성격으로 통제가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우린 모두 다르다. 그래서 힐난하려고 하면 안 된다. 그게 어렵지만 말이다. 나는 사무직에 일하지만 다른 사람은 예술가로 활동한다. 이건 모두 살아온 환경에 대한 결과값이다. 환경이 달라서 생긴 것이다. 환경 뿐만 아니라 기질도 달라서 그렇다. 자유분방함, 즉흥적인 성향을 가지고 비난할 수 있는가. 내 기준에서 시끄럽고 정신 사나울 수 있어도 어디까지 내 시선일 뿐이다. 상대방은 반대로 나를 지루하고 정형화 된 사람갔다며 생각할 수 있다. 연예인을 가십거리로 삼을 필요 없는게 이 때문이다. 기질도 사는 환.. 2025. 2. 14. [에세이] 어떻게 인내할 것인가 하루 종일 영어를 듣고 말하려다보니 뇌가 피곤하다. 일을 많이 한 뒤에 느껴지는 기분과 비슷하다. 이 피곤함을 잘 견뎌내야 영어 실력이 는다. 의도적으로 많이 노출되는 환경에 있어야 된다. 유학을 가는 건 이 때문이다.인내심이 높아야 성공한다는 말을 이제야 어렴풋이 알 거 같은 느낌이다. 견뎌내야 할 것이 많다.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빨리 성장할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 견뎌야할 지 나만의 방법을 찾아야 된다.무뎌지게 만드는 것이 제일 좋다. 집에서도 영어를 틀라고 하는 건 이런 이유다. 무뎌지게 만들기에 언어가 자연스레 터득되기 때문이다. 어떻게 인내할 건지 생각해봐야 한다. 쉬운게 하나 없다. 2025. 2. 12. 이전 1 ··· 3 4 5 6 7 8 9 ··· 37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