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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0

[에세이] 고질병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2만 개가 넘는 부품으로 만들어진 자동차. 완벽할 것 같은 자동차도 고질병이 있다. 차량마다 고질병은 다르게 나타난다. 파워스티어링 시스템의 누유 문제가 있다거나, 특정 RPM에서 차량이 떨린다거나 하는 특징들이 있다. 고질병이 있다는 건, 공통적으로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충분히 유의하고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확인되지 않는 결함이 있는 것보다, 고질병이 있는 것이 차라리 낫다. 안고가는 리스크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도 다르지 않다. 나이를 먹어가며, 어디가 꼭 아프기 시작한다. 가령, 무릎이라든가 허리라든가 말이다. 사람도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고질병처럼 아픈 부위는 본인이 알고 있기 때문에, 관리할 때 더 유의할 수 있다. 검사를 하지 않으면 모를 수밖에 없는 질병도 있다.. 2021. 10. 5.
[에세이] 요즘 시대에 불가능한 것. 영아사망률이 1970년 천 명당 5.65명에서 2020년 0.21 로 감소했다. 만 명당 2명 정도 질병으로 사망한다는 얘기다. 우리나라 의료 수준이나 위생관리 수준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의료수준도 높아졌고, 식습관도 나아졌다. 때문에 이제, 무병장수는 옛말이다.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은 불가능의 영역에 가깝다. 중년이 되어서 대부분 성인병을 갖게 된다. 병이란건 복잡하게도 다 이어져있다. 고혈압과 당뇨는 뇌졸중과 심장질환 등의 위험도를 높인다. 일병장수만 해도 축복일 정도이다. 기본적인 관리는 필요하다. 먹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다 먹고, 운동은 하지 않는다면 무병장수를 떠나 일병장수까지도 바라면 안된다. 가벼운 절제 수준에서라도 관리를 해야 한다. 결벽수준의 관리가 필요한.. 2021. 10. 4.
[에세이]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산중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사연을 보면, 대부분 지병을 앓아 요양을 위해서 입산한 경우이다. 어떤 이는 암 말기로 고생하다 입산했다. 신기하게도 자연인 생활 후에 완치가 되었다. 마치 기적과 같다. 사실 인간이 지병을 앓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이다. 문명사회에 살게 되면서 인간은 다양한 종류의 스트레스를 받고 산다. 생존을 위한 안전과 식량수급 만을 생각하면 되었던 원시시대에 비해, 현재의 인간은 너무도 많은 것들을 신경써야 한다.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 경제적인 문제 등 복잡한 고민들로 골머리를 앓는다. 가끔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많은 고민들에 온신경이 집중되다 보면, 생기지도 않을 병이 생긴다. 검사를 해도 원인을 모른 채 몸이 아픈 경우도 있다. 온갖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로 통증이 나.. 2021. 9. 29.
[건강] 젊은 사람들도 꼭 해야 하는 것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젊은 세대들의 건강검진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년에 한번씩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검진이 가능하다. 무료이기에 더더욱 받을 필요가 있다. 건강한데도 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 물론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현재,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 일상이다. 더군다나,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수광량이 좋지 못하다. 햇빛을 받지 못해서 질병이 생기기도 한다. 젊은 사람도 예외는 아니다. 비타민 D 합성은 우리 몸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 섭취로는 흡수에 한계가 있다. 비타민 D의 부족은 우울감을 만들고, 면역력을 떨어트린다.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각종 질환은 무엇이 있는 지,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너무 잘 알 것이다. 가벼운 감기와 독감, 폐렴, 식중독, 결핵..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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