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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0

[에세이] 두 가지 모두 놓칠 수 없다. 아침부터 어지러움이 있었다. 누워있어도 어지럽고, 눈을 감고 있으니 조금 낫지만 큰 변화는 없었다. 그냥 예정대로 나가기로 했다. 하행 열차에서 책을 읽었다. 읽다보니 어지러움이 사라졌다. 잠깐씩 어지러움이 있었지만, 아침보다 훨씬 좋아졌다. 무언가에 집중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 정신적 지구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서, 데미지를 심하게 받으면 어지러울 때가 가끔 있다. 다행히 어느 정도 해결이 되니 살 것 같다. 정신적 건강이건, 육체적 건강이건 이 두 가지는 모두 중요하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수 있고, 건강한 정신에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다. 이 둘은 떼놓을 수 없는 관계다. 2022. 8. 12.
[건강] 건강에도 불공평함이 존재한다. 양치질을 신경써서 한다. 양치질 후에 치간칫솔 그리고 구강세정기를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입을 5번 이상은 헹군다. 그럼에도 충치는 계속 생겨 최근에 치료를 받았다. 저번 검진 때만 해도 치료수준은 아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상태가 나빠진 것이다. 어떤 이는 양치질만 해도 크게 문제없이 지낸다. 불공평하지 않은가? 백날 관리해도 치료받아야 하는 사람이 있고 큰 신경쓰지 않아도 관리가 잘 되는 사람이 있다. 건강에도 불공평이 존재한다. 어쩔 수 없다. 더 심각한 상황이 생기지 않으려면, 관리할 수밖에 없다. 부모가 암투병의 병력이 있어도 모든 자식에게 발병하지 않는다. 고혈압도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모두에게 해당되지 않는다. 불공평하게도 질병은 유전적 차이에 의해 발병확률이 나뉜다. 최근까지도 .. 2022. 6. 13.
[에세이] 예민해야 한다. 자고 일어나니 어지럽다. 전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는 세상이 계속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지금은, 약간 어질한 느낌이 든다. 잠을 충분히 못 잔 이유 때문인지,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정확하게 파악이 되지 않는다. 움직이는 거엔 큰 영향이 없어서, 오늘 일정은 일정대로 하겠지만 조금 더 이상한 기미가 보이면 바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우리 몸이 이렇게 약하다. 조금만 어긋나도 신호를 준다. 무언가에 집중하다보면 신호를 놓친다. 주의깊게 지켜봐야 한다. 행복은 건강함이 기본으로 깔려있어야 한다. 기초공사 없이 탑을 쌓아올리면, 쉽게 무너진다. 건강해야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는데, 그걸 잊고서 일에 몰두한다. 자꾸 이걸 놓쳐서 문제다. 2022. 3. 3.
[건강] 육식주의 만이 과연 정답일까. 과거 인류는 사냥을 통해, 에너지를 보충했다. 단백질과 지방 위주의 식단이 중심이었던 것인데, 오늘날 인류의 식단은 복잡해졌다. 채식 위주의 식단을 하거나, 지중해 식단 등 개인의 취향 등이 반영된 형태들의 식단이 자리잡았다. 단백질이 부족한 현대인의 식단 때문에, 각종 성인병 및 질환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육식주의 식단을 하는 이들도 적잖이 있다. 고기위주의 식단이 과연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근육을 구성하는데 단백질은 필수성분이다. 그래서 단백질은 식단에서 빠질 수 없다. 과도한 단백질 섭취에도 단점이 있다. 수명단축이다. 과다섭취로 세로토닌이 감소된다. 단백질만 섭취하면, 주 에너지를 단백질로 써야 하기 때문에 노화진행이 빨라진다. 또한 간에 부담을 주고 신장결석을 만들기도 한다. ..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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