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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23

[에세이] 소유하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유가 중요하다. 내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따르기 때문이다. 굳이 집, 차, 명품시계가 아니더라도 소유해야 할 것은 정말 많다.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 집중하는 건 목표가 뚜렷이 보이며 명확하다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1000권의 책을 읽어 지적인 면모를 가지는 것도 소유의 일환이다. 마라톤 풀코스를 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소유를 위한 다짐이다. 사람들에게 강연을 하면서 모두의 생각이 밝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는 것도 소유다. 물질적인 것만 갖는 것이 소유가 아니다. 생각을 갖추는 것, 운동능력을 가지는 것, 예술을 음미하는 능력을 갖는 것 모두 소유를 위한 활동이다.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건 중요하다. 살면서 내 것 하나 갖는게 어렵다. 소유에서 오는 깨달음이 분명 있다. 2024. 10. 27.
[에세이] 나부터 잘하면 된다 문신이 있는 사람을 기피한다. 과도할 정도로 많은 피어싱을 한 사람을 보면 선뜻 다가가기 어렵다. 하지만 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면 자기표현으로 본다. 단숨에 관점이 바뀌게 된다. 편견은 나의 경험으로 인한 폐쇄적 태도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면 폐쇄적 태도는 바뀌게 된다. 타인에게 그걸 굳이 증명하려 애쓸 필요는 없다. 편견을 가진 사람은 편견대로 바라볼 거다. 본인이 느끼지 못하면 시선은 바뀌기 어렵다. 인간은 죽을 위기를 겪거나 깊은 깨달음을 느껴야 변화한다. 그런 일이 얼마나 되겠는가. 쉽지 않다. 때문에 남을 바꾸려는 건 어려운 일이다. 내 할 일에 집중하라는 말은 이거다. 내가 잘나면 달라진다.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면 바뀔 거다. 설령 그것이 질투가 될 지언정 기존의 편견은 뒤집.. 2024. 9. 14.
[에세이] 평균을 맞춰라 잘하고 못하고의 편차를 줄여야 된다. 오늘 잘하고 내일 못하는 건 명확한 결과값을 나타내기 어렵다. 3일동안 성적이 좋고 2일이 나쁘면 60%가 된다. 나흘 성과가 좋고 하루가 나쁘면 80%의 성적을 받게 된다. 이 편차가 줄어야 된다. 국가시험은 과락 없이 평균 60점을 넘겨야 한다. 뭐 하나 엄청 잘해도 다른 과목 하나가 형편없다면 통과할 수가 없다. 공부에만 해당하는 걸까? 건강도 마찬가지다. 내과질환으로 눈을 돌려보면 이해가 쉽다. 고혈압도 평균 혈압 수치를 안정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당뇨병도 평균 수치로 일정하게 유지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갑작스런 혈당 스파이크라던가 혈압을 상승시키는 요인을 줄여야 한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정확한 킥을 위해서 하루에 일정 횟수 이상 차야 한다. 펜싱 선수.. 2024. 8. 28.
[에세이] 내 능력만으로 이룬 건 없다 회사에서 이룬 성과는 온전히 내 것일까. 아니다. 회사의 영향이 크다. 사내에 갖춰진 모든 인프라를 통해 나의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그 구조 없이 높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지금 있는 직장을 뛰쳐 나와야 한다. 직장인으로 있을 이유가 없다. 당장 사업을 해야된다. 일개 직원이 경영권을 가지려 계획을 짜는 건 신하가 역모를 꾀하는 것과 같다. 왕이 이것을 알았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당연히 숙청이다. 적을 가까이 두라는 말이 있지만 그런 왕은 많지 않다. 심지어, 선조는 반란의 기미조차 없던 이순신을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는 이유로 내쫓지 않았는가. 무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선조 아래에서 이순신은 왕이기에 충을 다했고, 유배도 담담히 받아들였다. 아무리 대표와 회사가 바보같고 멍청하다고..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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