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능력23 [에세이] 무엇이 공정한 것일까 이 세상은 공정하지 않다. 보통교육이 등장한 이유는 그래서다.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에서 나온 거다. 하지만 이는 학력고사, 수능만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부족한 면이 많다. 체육에 특기가 있는 학생에게 국영수 위주의 과목 공부를 시키는 것이 공정한 것일까. 음악에 재능이 있는 아이에게 대학입학시험을 위한 공부를 제공하는 것이 옳은 방향일까. 같은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는 좋으나 결과는 그렇지 못할 확률이 높다. 우리는 모두 다르다. 세부 능력치도 제각각이다. 이 능력을 어떻게 파악하고 도움을 줄 것인지가 중요하다. 공정한 결과를 만들고자 한다면 그래야 한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스스로가 사랑하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 2023. 5. 17. [에세이] 가능하다면 일찍 시작해라 운전은 일찍 배울수록 좋다. 감각적인 반응이 조금이라도 좋을 때 배워두면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 20대가 되면서 차를 모는 것이 그런 면에서 이득이다. 자차로 인해 부담되는 비용 때문에도 자신만의 경제적 관념이 빠르게 성립된다. 일찍 배우면 좋다는 것이 비단 운전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악기, 언어, 미술 등 전반적인 모든 것에 적용되는 이치다. 나이가 들면 감각은 쇠퇴하고 평안이 생겨난다. 배우는 의지력 역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가능하다면 일찍 시작해야 한다. 지금 당장 하는 것이 이득이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바로 하는 게 중요하다. 좋아하는 건 배우는 속도를 더해준다. 그 시기가 이를수록 더욱 좋다. 고민하고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 2023. 3. 7. [에세이] 맡겨라. 내가 잘할 수 없는 건 넘겨라.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분명 있다. 내가 끌어안고 있는 것이 오히려 미련하고 낭비일 수 있다. 위탁할 수 있는 건 잘하는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 역사에서도 우린 알 수 있다. 가토 기요마사가 조선에 상륙한다는 거짓 정보를 듣게 된 선조는 이순신에게 가토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했다. 하지만 이순신은 조정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 정보는 적군인 고니시에게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었다. 유인하려는 작전일 수도 있기에 본부를 떠날 수 없었다. 완벽한 전략 안에서 전쟁을 하는 것이 이순신 장군의 스타일이다. 압도적으로 이길 수 없다면 전쟁은 무의미한 희생이 되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의 선택은 옳았다고 볼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은 왜군을 상대로 62전 62승을 거둔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 2023. 3. 2. [에세이] 빠른 시간 내에 실력을 올리는 방법 실력을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법이 있을까? 있다. 압도적인 양으로 승부하면 된다. 감각이 있는 사람은 실력이 상승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에겐 실력을 쌓기 위해서 남들처럼 평범하게 하면 절대 늘지 않는다. 압도적인 양으로 꾸준히 한다면 빠른 시간 안에 실력이 상승한다. 양으로 승부를 볼 수가 없다면 오랜 시간 꾸준히 투자할 생각해야 한다. 상승구간은 일정 수준의 양에 도달했을 때 이어진다. 계단식 구조를 떠올리면 쉽다. 흔히 재능이라 부르는 말은 남들보다 감각적이라는 뜻이다. 좌절할 필요가 없다. 모두 다 똑같은 사람이다. 나에게 유리하지 않을 뿐이다. 빠른 시간 내에 잘하고 싶다면 압도적인 양을 투자하고 그럴 자신이 없다면 자신에게 유리한 분야에 도전해야 한다. 2023. 2. 16.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