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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10

[에세이] 어릴 때부터 하면 좋은 것. 글쓰기는 가능하면 어릴 때부터 하는 게 좋다. 그 시작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부모세대는 늘 부모님이나 어른이 말하면 듣기만 했다. 정자세로 그들이 하는 이야기, 훈계인 듯한 조언들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해야했다. 자기표현은 반항으로 분류되었다. 그런 씁쓸한 문화가 지금까지 이어졌다. 그 영향 때문일까. 자기표현에 있어 다들 어려워하거나 쑥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군다나 바이러스 덕분에 유튜브의 팬데믹 현상이 일어났다. 이제 우리는 영상으로 정보를, 수동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글쓰기는 자기 표현의 수단이다. 어느 것보다 가장 접근성이 높고, 쉽다. 인간이 자연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이 글자 때문이었다. 기록을 할 수 없었다면, 우리는 따뜻하게 이불 덮고 푸른 화면을 바라보며 실실 웃을 수 없.. 2021. 12. 13.
[에세이] 리더의 역할은 리더는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전문적인 수준까지 알 필요가 없다. 알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너무 많이 알다보면 업무처리절차와 같은 세세한 부분에 대해 관여하게 된다. 이 방식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그리 좋지 않다. 리더는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그 아래 직원들은 정해진 밑그림 안에서 채색하는 역할이다. 리더는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채색에 관여하다보면, 밑그림을 놓친다.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해야할 지, 그 밖에도 프로젝트 수주에 관련한 승인여부 등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성장을 위해서는 세부적인 디테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게 좋다. 맡길 수 없다면, 사업의 한계가 분명히 찾아온다.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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