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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83

[에세이] 아무 때나 해라. 독서와 운동, 그밖의 자기계발은 시간내서 하면 안 된다. 하고자 하려는 생각이면,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좋다. 꼭 정해진 곳에서 정해진 시간에 해야하는 것은 없다. 이는 포기의 좋은 이유가 될 뿐이다. 높은 집중력으로 좋은 성과를 내야하는 일이 아니라면, 그냥 하는 것이 좋다. 지하철 이동 중에 독서를 한다거나, 밥먹기 전후로 영어단어 암기하는 것과 같이 시공간의 제약을 두지 않아야 한다.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 것. 책상에서 공부하는 것은 학교에서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어차피 오랜 시간 있어야 한다면 공부하는 편이 더 나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의식 함양 등의 목적인 자기계발은 그냥 시도하는 것이 좋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야 부담없이 꾸준히 할 수 있다. 2022. 7. 14.
[에세이] 비교해라. 비교해야 한다. 비교를 해야 나를 파악할 수 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다. 나를 타인과 비교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향한 말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이러한 비교는 오히려 독이다. 의욕과 동기부여를 상실하게 된다. 해봤자 그들처럼 안될 것이고, 자기계발의 목적 자체를 부정적으로 본다. 이들에겐 더 나을 거란 긍정적인 희망을 부여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주는 것이 맞다. 건강한 정신을 가진 이들에겐 더 나은 성장을 위해서 타인과 비교는 필요하다.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자신보다 뛰어난 이를 보는 것이다. 비교를 통한 자책이 아닌 자기발전을 생각하는 것이다. 비교하는 것이 꼭 나쁜 것이 아니다. 어떤 방향.. 2022. 5. 19.
[에세이] 나를 위해 무시해야할 것 일과를 끝내고, 나만의 휴식을 즐기는 때에 가끔씩 회의감이 찾아온다. 잘잘못을 떠올리고, 무기력함이 나를 잠식하려고 한다. 지금 하는 일에 의구심이 들고, 의욕이 사라진다. 그만둘까라는 생각까지 다다른다. 길을 찾는 건 온전히 내 몫이기에, 잘 모를 뿐이다. 누가 알려줘도 내가 깨닫지 않으면, 무기력함이란 늪에 빠지고 빠져나오기 힘들어진다. 악의 무한궤도에 안착되고 안정적으로 악순환의 고리를 인공위성처럼 순회하게 된다. 이런 것들은 무시해야 한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방향을 잘못 들어서 그런 것일 확률이 높다. 효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기준이 잘못되서 그런 경우가 있다. 방식에 오류가 있을 뿐이지,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다. 2022. 5. 17.
[에세이] 어쩔 수 없다. 지하철에서 주로 독서를 한다. 내게 있어 긴 이동 시간에 할 수 있는 가장 생산적인 행위다. 책을 읽기 위해선 앉을 자리가 필요한데, 매번 자리가 있는 것이 아니다. 퇴근 시간에 이동하는 것이 아닌데, 사람이 많을 때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조금 짜증이 섞인 아쉬움이 나온다. 한숨을 쉬고 속으로 “어쩔 수 없지” 라는 말을 하고 포기한다. 1시간이 넘는 이 시간이 아깝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글을 쓴다. 글을 쓰기도 하고, 뉴스 헤드라인 정도 간단하게 읽기도 한다. 새로운 노래를 찾아 재생목록에 담아놓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대부분 외부에서 만들어진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기에, “어쩌겠어” 라는 마인드는 달려오는 스트레스를 완충작용해주는 에어백과 같다.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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