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자기계발83 [에세이] 흥미를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 글 하나를 쓰지 못했다. 자기 전 글 하나 쓰겠다는 마음을 먹었으나, 무거운 눈꺼풀에게 패배했다. 오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아직까지도 글쓰기는 내게 루틴이다. 습관이 되지 못했다. 그렇다고 자책하지는 않는다. 글쓰기는 계속 쭉 할 생각이다. 단순히 지금 한 편의 글을 쓰지 못했다고 해서 강도높은 자아성찰을 하는 것은 오히려 안좋다. 취미 수준에서 글쓰기를 대하고 있기 때문에, 흥미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이다. 스스로를 압박하는 것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취미는 취미로 대해야 한다. 수입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애써 그 이상의 노력을 들이려 할 이유가 없다. 취미생활은 더 나은 내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에 그 목적이 있다. 2022. 4. 12. [에세이] 존경하는 사람 최근까지 숙면을 깊게 취하지 못했다. 길어야 5시간 정도 잠을 잤다. 그래서 회복이 더뎠다. 이렇게 된 상황은 모두 내가 만들었기에, 할말이 없다. 몸이 피로하기 시작하니, 스트레스도 쉽게 해소가 안됐다. 이제, 여유가 생기니 수면시간이 자연스레 늘었다. 7시간 넘도록 잠을 자니, 확실히 전보다 나아졌다. 그 덕에 몸이 나른한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 나쁘진 않다. 다만 이 느낌이 나태로 이어질까 경계하는 중이다. 사람은 참 간사하다. 조금만 둘러볼 여유가 생기면, 금방 나태함에 빠지게 된다. 이 자세를 경계하지 않으면, 악순환이 시작된다. 알지만, 늘 어렵다. 그래서 꾸준한 자기계발이 대단한 것이다. 이를 늘 실천하는 분들을 존경한다. 2022. 4. 8. [에세이] 두뇌를 가꿔야 한다. 과거엔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존재했다. 한곳에서 20년, 30년 근무하는 것이 당연했던 시절이다. 안정이란 개념이 머릿속에 존재할 수밖에 없다. 안정적인 직장을 잡아야, 다른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아니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세상에서 안정이란 개념은 사실 없다고 봐야 한다. 회사에서 필요한 능력만으로는, 남은 생애까지 사용할 돈을 마련하기 어렵다. 그 외의 것들이 필요해졌다. 자칫하면 역성장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이상, 이를 받아들이는 게 마음 편하다. 치킨 한마리가 2만원을 넘는 시대가 되었다. 배달비를 포함해 사이드메뉴 1가지만 추가해도 3만원은 그냥 넘긴다. 직장인들의 2시간 시급을 넘는 금액이다. 돈을 벌기 위해 두뇌를 지속해서 가꿔야 한다. 2022. 4. 3. [에세이] 모든 선택을 내 수준에 맞게 해야하는 이유 사람마다 원하는 것은 다르다. 여러 선택지가 있어도, 결국은 내가 원하는 걸 한다. 왠만하면 무리한 선택은 하지 않는다. 내 수준에 맞는 선택을 해야, 여러모로 편하다. 나는 책을 고를 때, 목차가 있는 것을 선호한다. 소설책보다는 정보가 담긴 책을 좋아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 책을 이동 중에 읽고 있다보니 소설책은 독서효율이 떨어진다. 책을 쉽게 분석할 수 있고 정리할 수 있어야 내게 남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구성된 자기계발서를 읽는 게 좋다. 사실 소설책을 읽는 데 꽤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 두뇌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에, 그렇다. 소설책도 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분석해서 읽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렇게 읽고 의미를 음미해야 하니 이동 중에 소설책을 읽는 것은 여러모로 좋.. 2021. 12. 3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