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플랫폼6 [에세이] 플랫폼과 손을 잡아라 플랫폼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무엇일까. 적극성이 없어서다. 수요자와 공급자의 적극성이 떨어지니, 소수의 사람들이 시장을 휩쓸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다. 렌트카 플랫폼이 늘어난 이유도 그렇다. 주 6일제에서 5일제로 전환 시행되고 안정화가 되면서 개인 여행이 대중화 되었다. 여행이 당연해진 시대가 다가오고 이와함께 스마트폰의 등장 그리고 스마트키의 보편화가 되어서 생겨난 결과다. 결혼정보업체의 등장은 중매쟁이의 한계 때문이었다. 소문으로 찾아가야 한다는 접근성의 문제 그리고 스마트기기와 접목할 수 없었던 영향이 크다. 적극성이 뛰어난 한 중매쟁이가 경력을 살려 어플을 만들고 연륜에 따른 감이 더해진 맞춤 알고리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면 얘기가 달라졌을 수 있다. 2024. 5. 20. [에세이] 시도해보는 게 중요한 이유 10년 전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을 때, 하루에 4천명 5천명이 들어왔었다. 그때는 광고개념도 없었기에 돈을 번다는 건 생각도 못했다. 그냥 내가 좋아서 했다. 좋아서 시작했지만, 2년 조금 넘어서 그만뒀다. 귀찮았다. 나한테 뭐가 남는 것이 없는데 에너지를 쏟을 이유가 없었다. 만약 부가적으로 수입이 들어왔다면, 지금쯤 꽤나 영향력있는 블로거가 되어있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 다시 블로그와 SNS를 운영하기 시작한 건 별 이유가 없다.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글을 쓸 수 있게 되었고, 확실히 예전보다 포스팅하기 편리해졌다. 이와 더불어 소소하지만 수입이 들어오기 때문에, 포스팅할 맛이 난다.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글을 써둔 것이 아까운 것도 한몫했다. 글쓰는 걸로 생활이 가능한 수준의 .. 2023. 4. 28. [에세이] 스마트폰이 더 가까워진 이유 무더운 여름, 티비 앞에서 다같이 수박을 먹던 시절이 있었다. 일요일 점심이면, 전국노래자랑을 다같이 봐야만 했다. 1박2일과 개그콘서트는 마지막 주말의 순간에 유일한 낙이었다. 아직까지는 공동체적 사회 분위기가 남아있던 때였다. 이때는 개인주의적 행동은 곧 무례함으로 비춰지던 시기였다. 언제부턴가 우리사회 분위기가 개인주의로 바뀌게 되었다. 그 시점이 2014년을 기점으로 흐름이 변한 것 같다. 전국민적인 예능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이 종영하던 때였다. 이 시기에 스마트폰이 어느정도 우리 사회에 안착이 되면서, 플랫폼의 급진적인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청소년들에게는, 스마트폰 게임이 또래 간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애니팡,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쿠키런, 다함께 차차차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게.. 2021. 12. 28. [에세이] 성공하는 방법 이곳에 올리는 글을 인스타그램에도 꾸준히 올리기 시작했다. 한달 정도 됐는데, 성장은 엄청나게 더디다. 플랫폼의 특성상 300자가 넘는 글이 굉장히 길게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글씨도 작게 보이니 더 그렇다. 인스타그램에 다른 계정도 만들었다. 다른 방향성을 띈 계정이다. 한달도 채 되지 않아서 팔로워 수가 에세이를 올리는 계정을 넘어섰다. 조금은 허무한 느낌도 든다. 나름 집중해서 쓴 글이 길다는 이유로, 관심을 덜 받는다는 게.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이유는 간단하다.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려는 것이다. 성공하려면 여러 번의 시도가 필요하다. 그 중에 하나가 터지는 것이다. 모든 게 다 성공할 수 없다. 미다스의 손도 아니고서야. 2021. 10. 16.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