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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살면서 우리는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

by JW9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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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과 혹평. 이 두 단어는 ‘ㄱ’ 한 글자를 두고 의미가 달라진다. 웃기지 않는가. 고작 자음 하나로 이미지가 바뀐다는게. 우리 마음도 그렇다. 겨우 작은 것 하나 때문에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변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뭘해도 호감이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호의를 베풀어도 비호감이 된다.

연예인이 선행을 하더라도 비호감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에겐 어떤 걸 하더라도 호감을 살 수 없다. 안티팬에게 신경쓰는 건 무의미한 거다. 비판과 비난도 한끝차이다. 비판은 관심있고 애정이 있는 사람이 하는 거다. 안티팬은 비난만 일삼는다.

그렇다면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 삶을 살면서도 나를 알아봐주고 호의를 베푸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써야 한다. 그런 사람은 내가 흔들릴 때 다독여주고 잘못을 하면 비판을 한다. 비난에는 초연해야 하고 비판에 시선을 둬야 한다. 그것이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에 대한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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