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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며 사는 편이 낫다. 나에게 큰 손해나 불편이 오는 것이 아니라면 감수하는게 더 낫다. 에너지도 총량이 있듯 이익과 손해도 그 양이 정해져있다. 굳이 이득을 챙기려 아둥바둥 애쓸 필요가 없다. 남들이 보면 바보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건 나쁠게 없다.
바보처럼 살면 적과 아군을 쉬이 구분할 수 있다. 단순히 나를 이익만 챙기기 위해 접근하는지, 나한테서 이익을 챙기면서도 나를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 바보로 보이는게 전혀 손해가 아니다. 적당히 베풀 수 있다면 베풀어야 한다.
이속을 차리려는 건 눈에 훤히 보인다. 욕망이 눈에서부터 행동까지 전부 드러난다. 감출 수가 없다. 사람들 눈밖에 날 뿐이다. 별 것도 아닌 걸로 꼬투리 잡는게 인간이다. 바보같다는 소리를 듣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뒤에서 다른 소리가 나오더라도 바보같다는 얘기만 오갈 뿐이다. 그거 말고는 흠잡을 것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적인 비난이 나올 수가 없다. 욕망을 드러내면 어떤 내용이 되었건 사람들의 힐난이 섞인 부정적인 말이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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