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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너무나 차갑다. 사회안전망이 존재한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니 불안하다. 감성만으로는 차가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이성의 끈을 단단하게 잡고 있어야 한다.
욕구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본인 스스로를 파악하는 또하나의 기준이기도 하다. 이것이 생존에 필요하다 느껴서 나오는 욕구인지, 단순히 허영심에서 나온 욕구인지를 인지할 때, 자기통제가 가능하다.
매일 에세이를 쓰지만, 감성적인 느낌으로는 써지지가 않는다. 그런 욕구가 없어서 그렇다. 술을 먹거나 하지 않는 이상, 그럴 일이 많지 않다. 스스로가 너무 이성의 끈을 꽉 잡고 있는 건 아닌가 싶긴 하다.
욕구가 다 같은 욕구는 아니다. 필요욕구와 만족욕구는 다르다. 이런 것을 면밀히 탐구하고 구분하려 노력할 때, 진정한 자유를 향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감성은 조금은 내려놓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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