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세이1517 [에세이] 돈쓰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 무조건 돈을 아낀다고 능사는 아니다. 물론 투자의 기본은 저축이다. 돈을 더 모으기 위해서는 저축이 우선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무작정 아끼기만 하면 돈을 모으기 더 어렵다. 적절한 소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앞서 저축해야 한다 말을 해놓고, 뒤에서는 소비가 필요하다는 말을 하니 괴리감이 느껴질 수 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소비를 해야 한다. 뒤에 말을 덧붙이지 않아도 이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사라질 것에 돈을 쓰지 말고, 가치가 남는 것에 돈을 과감히 써야 한다. 기업의 주식을 사는 이유도 그렇다. 장래에 가치가 상승할 것을 기대하는 심리를 사는 것이다. 사업확장을 위해 시설 투자 및 부지 매입 등도 이에 해당한다. 독서 및 취미 등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하는 .. 2021. 9. 12. [에세이] 지치지 말아야 한다. 오래 산다는 십장생의 동물들의 수명은 전부 인간만치 못하다. 결국은 인간이 제일 오래 산다는 얘기다. 이렇게 보니 인간의 삶이 꽤 길다. 인생을 짧게 보려는 건, 너무 부정적이다. 길게 여유롭게 보려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 이런 시각을 어떤 일에든 적용해야 한다. 짧은 시간 내에 모든 걸 이루려는 건, 불가능에 가깝기도 하고 금방 지친다. 뭔가를 이루려면 지치지 않아야 된다. 원하는 바를 이루는 데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열정은 촉매재의 역할일 뿐, 그 이상이 될 수 없다. 지치지 않고 오래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인데, 잘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꾸준히 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한번에 성공했다는 사람은 정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이거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2021. 9. 12. [에세이] 이미지를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용산전자상가에서 컴퓨터를 판매하는 사람을 속된 말로 용팔이라 부른다.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사람은 폰팔이라 부른다. 이러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이미지 때문이다. 무엇이 되었건 정해진 이미지를 무시하면 안된다. 옛날에는 정보가 없었기에 소비자는 늘 당했다. 부품만 탈착하면 되는 일을 고장났다며 교체를 요구한다. 핸드폰 계약도 그렇다. 설명할 때는 24개월 약정으로 얘기해놓고, 계약서 작성할 때는 36개월이나 48개월로 바꿔치기 한다. 예전에나 그랬다고 생각할 수 있다. 요즘도 그런 사람 많다. 할머니에게 효도폰이라며 지금보다 안좋은 제품으로 교체하고, 고액요금제를 받는 일이 지금도 존재한다. 컴퓨터 출장서비스 부르면, 선 하나 일부러 빼놓고 교체해야 한다는 경우도 있다. 본인들이 용팔이 폰팔이와 같은 저.. 2021. 9. 12. [에세이] 맥을 제대로 짚어라 초등생 자녀가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훔쳤음에도, 그 잘못을 무인점포의 존재 때문이라며 질타하는 부모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어떤 삶을 살면, 이런 식의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건지 그들의 인생사가 정말 궁금해진다. 이 논리는 굉장히 무서운 것이다. 너무나 멍청하고 한심한 생각이다. 절도는 위법행위다. 상대의 의사를 반하여 소유권을 강제로 취득하는 것이다. 그 말인 즉슨, 행위가 없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 그렇기에 행위자와 행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견물생심이란 말이 있다 하나, 그것이 절도로 이어지는 것에 정당함을 부여해서는 안된다. 어디까지나 교훈을 주기 위한 사자성어일 뿐, 범죄행위를 변호하라고 그 옛날에 만들어놓은 것이 아니다. 범죄를 저지르면 안된다며 교육해야할 문제다. 본인들의 의무를 다.. 2021. 9. 12. 이전 1 ···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38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