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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돈으로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법 행복한 삶을 위해 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남들보다 많이 벌어서 명품을 소비하고, 좋은 집과 좋은 차를 사야할까?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겠다. 이렇게 돈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개인의 삶이니 능력에 맞게 소비하는 건 절대 나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이 아니다. 중위소득에 해당하거나 이 수치에 겨우 미치는 사람 혹은 그 아래인 경우가 다수일 거다. 과소비로 행복을 채우기란 곳간의 크기 자체가 작기에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적재적소에 돈을 쓰는 스킬을 늘려야 한다. 어디에 돈을 사용할 때 장기적인 효과의 기쁨이나 즐거움을 주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가까운 사람들과 밥을 먹는다거나, 취미생활에 사용한다거나 하루에 한 끼 정도 맛있는 것을 먹는다거나. 나를 설레.. 2024. 10. 16.
[에세이] 문화는 여유에서 생긴다 대나무가 되려거든 죽창이 되지 말고 피리가 돼라. 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풍류를 즐기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던 것인지 모르겠다. 우리는 이런 의식 때문에 안보의식이 약했던 지도 모른다. 문화는 강성한 국가에서 꽃이 핀다. 미국 문화를 보라. 할리우드, 빌보드, 현대 미술 등 문화가 꽃피고 있지 않은가.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무료함을 예술로 풀어낼 수 있던 것이다. 누군가는 죽창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요즘은 피리가 되려는 이들이 쏟아지는 세상이 되었다. 무엇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다. 다만, 문화는 강한 힘 아래서 자라날 수 있다. 여유 속에서 문화는 탄생한다. 2024. 10. 15.
[에세이] 장사해야 할 대상을 찾아라 요청이 까다로운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겐 잘해줘봤자 겨우 본전이다. 대개, 문의사항으로만 자기 할 말만 하고 리뷰는 남기지 않는다. 애써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 그런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사람이기에, 아무리 신경써도 알아주지 않는다. 당연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충 하라는 건 아니다. 할 도리만 하고 그 이상의 대화나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내 품을 내어줄 이유가 없다. 적당히 대응하고 자르는 편이 낫다. 반면, 요구사항이 없는 사람들에게서 좋은 평가가 온다. 가끔 리뷰를 작성하기도 한다. 별점만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간단하게 한줄 정도 작성하는 사람도 있다. 모두에게 적당히 품을 내어주다보면 돌아오는 사람이 있다.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 먼저 내어주어야 한다. 물.. 2024. 10. 14.
[에세이] 초조함을 드러내지 마라 계약 건 때문에 연락이 왔다. 본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있었다가 중단되었는데, 우리를 통해서 연결 가능한 지를 물어봤다. 관련 사업분야를 아직 운영하고 있지 않으니 어렵다고 말했다. 초조했는지 이것저것 내게 이야기를 했다. 쉽게 끊지는 못하고 그냥 들었다. 그러다 뜬금없이 내 칭찬을 했다. 혹시 모르니 확인 해보고 회신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끊었다. 도움을 줄 수 있을 지 모르니 윗선에 보고했다. 알아보는 중이었다. 오늘 또 연락이 와서 다그치기 시작했다. 급한건 본인이지, 우리가 아니다. 사실 우리 입장에선 해줄 수 있는게 없다. 프로세스 구축 중인 시점이다보니 정신 없다. 우리 회사가 어떤지 자꾸 물어보고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고 말해도 소용이 없다. 묻고자 한 사업분야는 아직 준비도 안했다. 할 지도..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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