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1582

[에세이] 남자는 세심할 필요 없다. 남자는 세심할 필요 없다. 그게 본인 성향이라면 모르겠으나, 그런게 아니라면 문제될 것 없다. 여자만큼 세심할 수 있다면 그걸 살리는게 맞다. 그럴 수 없다면 아무 쓸모없는 일이다. 어중간하다면 그냥 하지 않는 편이 낫다. 그냥 내 할 일 즐기면서 사는 것에 에너지를 쏟는게 좋다. 여자도 마찬가지다. 추진력이 있고 무심한 성격이라도 남자만큼 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안하는 편이 낫다.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일 뿐이다. 호르몬이 그걸 가만 냅두지 못한다. 인간 마음이 워낙 변덕스러운데다 호르몬이 그걸 부추긴다. 남성처럼 그런 성격을 갖추기란 어렵다. 남녀가 나뉘어 태어난 이유가 다 있다. 신이 그렇게 만든 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찌됐건 새끼를 낳는 포유류 모두는 남녀 성별이 나뉘어 있다. 본래 행동을 자꾸 거스.. 2023. 12. 17.
[에세이] 사람 마음은 예측하기 어렵다. 회사에 1시간 가까이 일찍 출근한다. 사람들 사이에 치여 열차를 타는게 싫다. 또 그 시간에 업무 세팅하고 책을 읽을 자투리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종종 열차 안에는 사람이 많을 때가 있다. 이때는 이전 열차를 못 탄 사람이 많거나 비가와서 늦장 부린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다. 이 상황도 겪기 싫다면 더 빨리 나와야 한다. 남들과는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삶이 더 피곤해질 거다. 복잡한 상황을 피하려면 한 시간 더 일찍 일어나야 한다. 이렇게 되면 미라클 모닝을 실현하는 셈이 된다. 사람 마음이 변덕스러워 그렇다. 그래서 예측하기 어렵다. 근사값을 추측하지 말고 극단으로 생각하는 편이 좋다. 출퇴근 시간을 양극단으로 설정하면 대중교통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도서관도 마찬가지다. 맛집도 .. 2023. 12. 17.
[에세이] 이성의 개념 이성은 감정의 노예다. - 데이비드 흄 이성이란 관념은 인간이 만들었다. 인간에겐 이성은 없다. 호르몬과 무의식의 영향 아래 움직인다. 이걸 줄이려고 노력하는 건 온전히 지금의 나이다. 문명사회가 도래하면서 탄생한 법과 윤리 등 사회적 제도와 규범이 만들어놓은 환경의 눈치를 보는 것이다. 그 아래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한다. 부족사회에서 국가 단위의 대규모 조직사회가 생겨나면서 점차 시민들은 품위를 갖추기 시작했다. 검투사의 피흘리는 싸움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에서 축구팀의 경기를 보면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자본에 눈이 멀어 미성년을 보호하고자 만든 노동법을 어기고 노동을 시키던 지난 날에서 우리는 만 18세 이상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근로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하지만 외국인 노동자.. 2023. 12. 16.
[에세이] 성공을 위해 갖추면 좋은 마인드. 슬픈 가정사가 매체에 보도되면 사람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반대로 경제적 여유있는 사람들의 소비패턴에 대한 기사가 나오면 부정적 반응이 많다. 인간이 그런 존재다. 도덕적 우월감에 사로잡혀 연민을 제멋대로 행사하고, 자신만의 도의적 기준을 갖고 잘난 사람을 매도한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도 판단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의 의도는 생각으로부터 갇히기 때문이었지만. 어찌됐건 남에게 들이대는 잣대를 치울 수 있어야 한다. 칸트 역시, 무동기를 중요하게 보았다. 봉사하는 행위에 무동기가 따를 때 진정한 선(善)으로 보았다. 뿌듯함을 느끼는 것조차 자신을 위한 것이라 말했다. 남을 판단하지 않는 것, 그것이 제일 현명한 선택이다. 칭찬도, 비판도 모두 안하는 편이 낫다. 이는 아군을 만드는 것을 포기하는 선택이다.. 2023. 12. 15.
728x90
반응형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