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1583

[에세이] 부정에 빠지지 마라 출산율 증가를 위해서는 무슨 일을 해야할까. 남녀혐오를 조장하는 이들을 전부 잡아들이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자녀교육비가 많이 들기에 애를 안낳겠다고 말하는 이들 중에 미혼자가 있다면 가중처벌을 해야 한다. 멍청한 사상으로 사람들을 선동하려는 자를 강력하게 혼내야 한다.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건 매체의 영향이 크다. 인간은 이분법적으로 사고하려는 경향이 크다. 왼쪽과 오른쪽, 서양과 동양, 남과 북, 남자와 여자. 둘로 나뉘어 받아들이는 것이 쉽다. 긍정과 부정. 부정은 쉽게 전염된다. 특히 뉴스는 긍정적인 이야기는 나오지를 않는다. 가뭄에 콩나듯 한달에 한 번 나올까 싶다. 죄다 부정적인 이야기다. 인간은 불안한 존재다. 부정을 쉽게 믿을 수밖에 없고, 이는 확증편향으로 이어진다. 결혼비용이 .. 2023. 11. 16.
[에세이] 나의 아이가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는 방법 나의 아들이 생긴다면 독서와 축구는 반드시 시킬 것이다. 토마토도 꾸준하게 먹일 생각이다. 독서는 인내심을 기르는 목적이며 축구는 활동적이고 남성성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다. 토마토의 경우 건강에도 좋으며 남자에게도 좋기 때문이다. 남자아이는 활동적이다. 눈이나 얼굴 주변에 흉터 하나 없는 아이가 없을 정도다. 이 활동성을 살려야 한다. 여기서 주체성이 생겨난다. 단순히 운동만 시킨다고 되지 않는다.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주체적으로 활동하지만 끈기가 없다면 말짱 도루묵이다. 독서가 그 힘을 길러준다. 이 모든 건 내가 해야할 일이다. 나도 함께 해야 한다. 토마토를 꾸준히 먹고, 아들과 함께 공도 차면서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야 된다. 또 같이 책을 읽으며 독서하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어.. 2023. 11. 15.
[에세이] 해결되어야할 우리나라 문제 다름을 인정하기 어렵다. 특히 우리는 더 그렇다. 한국인의 민족성이랄까, 국민성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일단 우리나라의 국민성은 어떨까. 집단주의적 성격이 강하다. 주변의 눈치를 많이 살피며 집단행동에는 적극적으로 나선다. 동학농민운동, 3.1 독립운동, 민주화 운동, 2016년 탄핵 촛불집회가 그 예다. 지리적인 문제도 한몫한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 놓여진 우리는 지난 날 끊임없이 침략 위기 속에 살았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임진왜란 시기, 일본이 부산에 닿았을 때 빠른 속도로 한양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건 가로막을 장애물이 없었기 때문이다. 중국의 침략도 마찬가지다. 단둥, 신의주 쪽으로 압록강이 있지만 그것만 건너면 수도로 바로 직행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단결력이 강할 수.. 2023. 11. 14.
[에세이] 낸 만큼만 요구해라. 받은만큼 행동해야 한다. 지불한 만큼만 요구해야 한다. 그 이상을 넘어선 행위는 상대에게 싸움을 요청하는 것과 같다. 3만원 짜리 와인을 시켜놓고, 맛이 이상하다며 투정부린다거나 패키지 여행에 와서 버스기사에게 골목길을 들어가서 음식 픽업을 요청한다거나. 서비스의 가격은 상호 협의가 이뤄진 결과다. 다 알면서, 무리한 요구를 하는 건 일대일 싸움을 하고 싶다는 의미다. 거지 같은 마인드로는 절대 대접받을 수 없다. 비용을 더 지불하고 좋은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이 맞다. 남극에 와서 북극곰을 찾으면 과연 찾아질까? 멍청한 소리는 제발 입 안으로 삼켜야 한다. 뻔뻔한 태도로 일관해 요구해봤자 좋은게 없다. 다 돌려받는다. 피곤한 삶을 선택하겠다면 말릴 수는 없다. 다만 본인 자유인 것마냥 당당히 요구하는 꼴.. 2023. 11. 13.
728x90
반응형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