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에세이1516

[에세이] 대접받고 싶다면 누구나 대우받고 싶어한다. 존경의 욕구는 인간의 욕망 중의 하나다. 어딜가나 대접받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어딜 가도 콩고물도 주워먹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대우받고 싶다면, 그만큼의 욕심을 드러내야 한다. 아버지로서 대우받고 싶다면 아버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딜 가나 사랑받고 싶다면,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들이 없는 걸 가지면 된다. 그런 노력없이 대접받길 원하다면 그것은 죽은 욕망이다. 대우받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했음에도, 마음에 들지 않는 결과일 수도 있다. 그것은 나의 최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나의 능력이 부족하거나, 그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것이다. 능력부족이면 능력을 키우면 된다. 혹은 기대치가 높다면 포기하면 된다. 2021. 8. 12.
[에세이] 결과에는 과정이 있다. 요즘, 질투와 증오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남녀갈등, 세대갈등 등 다양한 곳에서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질투와 증오를 넘어선 혐오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질투와 증오를 하기 쉬운 시대를 살고 있다. 신분제가 사라진 나름 그럴 듯한 현대사회에서, 핑계거리가 사라지니 그 대상이 다른 곳을 향하기 시작된 거다. 어떤 것에 익숙해지면 그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모두가 평등한 대우를 받다보니 마치 그게 당연한 것처럼 이야기한다. 당연하지 않은 게 당연한 것이 세상이다. 평등이라는 가치를 얻기 위해 과거의 사람들이 어떤 희생을 치뤘는 지를 생각해보자. 쟁취하기 위해서는 희생의 대가를 치뤄야 한다. 어디서 주워들은 평등에 대한 개념을 모든 곳에 주입하려는 이들이 있다. 희생없이 쟁취하려는 것은 비용을 .. 2021. 8. 11.
[에세이] 남녀 요즘은 이런 주제로 얘기해도 될까 싶다. 얼마 되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이 뒤바뀌었다.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워진 세상이 되었다. 이상한 프레임에 씌여 옳고 그름의 정의를 다르게 해석하는 이들이 적잖이 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다. 남녀는 다르다. 누가 거품을 물고 쓰러지며 아니라고 지랄발광을 떨어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호르몬의 분비 자체도 다르다. 그래서 여자는 한달에 한번 극도로 예민해지는 시기가 온다. 남자는 해당사항이 아니다. 이상한 사상에 빠진 사람들은 ‘안 예민해지는데?’ 이런 식으로 억지로 반박할 것이다. 이는 인간의 생리적인 현상을 이해하지 못해서 나오는 소리다. 여성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지면, 빠른 회복을 위해 뇌는 당분보충 등 다양한 신호들을 지시한다. 이 과정에서 .. 2021. 8. 10.
[에세이] 관리의 필요성 자동차를 인도받은 뒤부터 모든 사고는 보유자 책임이다. 타이어가 마모되면, 교체해줘야 하고 엔진오일도 일정 주행거리마다 넣어야 한다. 그 외에도 관리할 것들이 많다. 물론, 리콜대상 이런거는 제외하자. 이건 제조사의 책임이니까.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것들은 유지 보수를 해줘야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2만개가 넘는 부품으로 이뤄진 차량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 하는데, 사람이라고 안그럴까. 언제나 같을 수 없다. 세월에 모든 것들은 녹슨다. 우리는 태어난 직후, 신생아실에서 관리를 받아야 한다. 1개월 내에 결핵 예방접종을 해야하고, TDP는 2살, 4살 이후, 만 11세 이후 총 3번에 걸쳐 접종해야 한다. 초등학교 1학년,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에는 학생검진을 받는다. 만 44.. 2021. 8. 9.
728x90
반응형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