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감정25 [마음] 자존감 높이는 법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르다. 자존감은 자존심, 자신감 등 여러 말들을 함께 담고 있다. 자존심에는 자신감이 없다. 때문에 자존감은 없어도 자존심은 강할 수가 있다. 자존감을 높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존감은 외부로부터 나를 지켜낼 수 있는 정신적 면역력이다. 자존감이 낮으면 그만큼 예민도가 높기 때문에 조그마한 일에도 상처받기 쉬우며 정신적 피로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정신 면역이 낮기 때문에 언제든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빠지게 되면 어떻게 방법이 없다. 나를 지키기 위해 자존감을 가꿔야할 필요가 있다. 내가 나로써 온전히 서있기 위해서는 강한 자존감이 따라와야 한다. 자존감이 낮으면 타인의 눈치를 많이 본다. 내가 크게 손해를 보면서도 상대를 배.. 2023. 2. 22. [에세이] 외로움과 고독은 다르다 외로움과 고독은 다르다. 이 둘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외로움은 불안을 동반하는 감정이다. 고독은 그렇지 않다. 불안이 아닌 사색을 데리고 온다. 외로움은 타인을 필요로 하며, 고독은 홀로 있기를 원한다. 고독과 외로움은 비슷한 듯 다르다. 외로움은 보통 관계의 상실로 인해 나타나는 후유증이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했다. 무언가를 잃는다는 건 모두가 견디기 어렵다. 꾸준한 연습으로도 쉽게 다져지지 않는다. 반면 고독의 감정은 상실에 초연해진 사람들에게 자주 찾아온다. 고독은 깊은 사색과 번뇌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순간을 제공한다. 철학자들에게 고독은 철학적으로 자신만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감정이다. 외로움은 즐길 수 없다. 자칫하면 우울감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고독.. 2022. 8. 24. [에세이] 이성에 집중하기 위한 방법 비논리적인 것들이 넘쳐나는 이곳에서 이성은 반드시 필요하다. 전에도 그랬듯 사람의 생각과 마음은 이성에 중심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이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까. 사는 동안 사람 마음이 일정할 수 없다. 끊임없이 요동친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평온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지만, 어쨌거나 마음이 동요되는 건 모두가 똑같다. 이성을 놓치게 만드는 건 마음에 파도가 치기 때문인데, 이건 모두 감정 때문에 일어난다.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비로소 이성적인 사고를 다시 갖출 수 있다. 감정을 통제하려면, 내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 감정을 느낀 이유와 느꼈을 때의 내 기분, 마음에 대해 질문해봐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내게 아무것도 아닌 것에 마음이 파도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2022. 4. 30. [에세이] 행복의 뿌리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 이 세 가지의 기본적인 생활이 무너질 때 불행하다. 부족하게 먹으면, 배변활동도 고달파진다. 예민함은 부족한 수면과 음식섭취에서 나온다. 균형있는 생리적활동을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이를 통해 생각해보면, 인간의 멘탈이 외부요소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외부로부터 영양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예민해지고, 야근 또는 다른 스트레스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니,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밖에 없다. 외부의 것들을 적절히 통제해야 한다. 잘먹고 잘자려면 그래야 한다. 사람의 마음은 바깥에서 바람 한번 불면 파도처럼 흔들린다. 나의 행복의 뿌리는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 것에서 시작한다. 2022. 4. 4. 이전 1 2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