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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49

[에세이] 사람이 모일 때 창의력이 생겨난다. 페이지 노출이 없다. 요즘은 따로 광고를 하지 않으니 팔로워 수의 변화가 없다. 요근래 몇명이 빠졌다. 언팔한 것은 다행이라 생각한다. 애초에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이었을 확률이 높다. 최근 정치와 다소 연관되어 있는 글이 언팔의 이유라면 이유였을 것이다. 정치를 주제로 쓴 것은 아니지만, 어찌됐건 엮여있는 건 사실이었으니까. 언팔하지 않고, 글을 꾸준히 찾아주는 이에게 늘 감사하다.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분들 덕분에 글쓰기에 활력을 얻는다. 대면하지 않아도 공감대가 맞는 사람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으니, 인터넷의 시대에 감사하다.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다. 욕심이자 당연한 본능이다. 비용을 써서라도 홍보를 해야겠다.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그런 사이가 되었으면 좋.. 2022. 5. 9.
[에세이] 글쓰기는 어렵지 않다. 글쓰는 것을 어려워 하는 사람이 있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지도 모르겠다.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도 어려운데, 글로 표현하는 것이 어디 쉽겠는가. 요즘은 글을 읽는 것도 잘 하지 않으려는데, 쓰는 건 더더욱 안하게 된다. 글을 쓰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시나 소설을 쓰는 것은 어렵지만, 그런 문학작품을 쓰는 것이 아닌 일반적인 글쓰기라면 모두가 할 수 있다. 글을 읽을 줄 알고, 쓸줄 알면 된다. 일반적인 글쓰기는 훈련으로 충분히 만들어진다. 더군다나 글쓰기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혼자서도 가능하다. 접근성이 다른 것들에 비해 훨씬 더 좋다. 글쓰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쓰다가 지우면 된다. 말은 그럴 수 없지만, 글은 그럴 수 있다. 2022. 4. 25.
[에세이] 한계에 도전해보려는 이유 매일 짧은 글을 쓰고 있다. 500자 내외의 글이다보니, 내 글은 쉽게 소비할 수 있다.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다. 생각을 녹여내기엔 글은 한계가 있다. 의미를 온전히 글로만 전달해야하기 때문이다. 짧은 글은 더더욱 그 의미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브런치 플랫폼에 다시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짧은 글의 많은 양보다, 긴 글을 더 선호하는 탓에 여기에 쓰는 글들은 전부 기준 미달이었다. 브런치에 글을 쓰는 일은 더이상, 지금처럼 가볍지만은 않을 것이다. 약간의 노력이라도 더 필요할 거다. 긴 글을 쓰는 것도 쉽지는 않다. 어쩌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쓰고 있을 지도 모른다. 매일 쓰는 글과 함께, 해야할 게 더 생긴 것이니 말이다. 그만큼 더 생각할 것들도 늘어난다. 사고를 넓혀야 하니, .. 2022. 4. 16.
[에세이] 흥미를 잃지 말아야 하는 이유 글 하나를 쓰지 못했다. 자기 전 글 하나 쓰겠다는 마음을 먹었으나, 무거운 눈꺼풀에게 패배했다. 오늘 반성하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 아직까지도 글쓰기는 내게 루틴이다. 습관이 되지 못했다. 그렇다고 자책하지는 않는다. 글쓰기는 계속 쭉 할 생각이다. 단순히 지금 한 편의 글을 쓰지 못했다고 해서 강도높은 자아성찰을 하는 것은 오히려 안좋다. 취미 수준에서 글쓰기를 대하고 있기 때문에, 흥미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이다. 스스로를 압박하는 것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취미는 취미로 대해야 한다. 수입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애써 그 이상의 노력을 들이려 할 이유가 없다. 취미생활은 더 나은 내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에 그 목적이 있다. 202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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