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노력110 [에세이] 성장을 위해 이 사람을 찾아라 여행과 다녀온 식당을 블로그에 남기고 있다. 그 전에는 독후감과 함께 올렸다. 이제는 블로그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한 곳에 올리는 게 편한데, 알고리즘이 그걸 용납치 않는다. 환경에 맞춰가는 게 맞다. 환경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에 맞게 살아야 한다. 주어진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일은 혁신 그 이상의 수준이다. 결코 나혼자만의 힘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시스템을 손보는 건 쉽지 않다. 규모가 커질수록 더 어렵다. 변화를 꾸준히 시도하는 사람과 함께해야 하는 건 그 때문이다. 자신의 환경을 벗어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도전하는 사람을 곁에 둠으로 나를 바꿔나가는 편이 효율적이고 효과도 크다. 2024. 9. 29. [에세이] 내 것을 가져야 하는 이유 현재, 토지 임대부 형태로 공공분양이 이뤄지는 곳이 많다. 나는 반대한다. 사기를 꺾는 짓이기 때문이다. 투쟁심을 잃게 만드는 제도는 손봐야 한다. 법이 없던 과거 자연상태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이라고 말한 홉스를 떠올려보라. 법이 있는 지금은 어떠한가. 투쟁심이 사람을 향하지 않는다. 건전한 방향으로 바뀌어 내 것을 찾는 것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공공분양 제도에서 토지 임대부 조건의 분양은 최소화해야 된다. 의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부동산 폭등에 반대한다. 의욕을 떨어뜨리게 만드는 제도와 구조로 인해 본래의 가치 그 이상의 허깨비같은 존재로 만들어버리는 건 자본주의가 바라는 모습이 아니다. 돈이라는 가상의 도구를 가지고 실물의 삶을 윤택하게 한다는 기적을 볼 수 있는 건 자본주의의 .. 2024. 9. 26. [에세이] 나부터 잘하면 된다 문신이 있는 사람을 기피한다. 과도할 정도로 많은 피어싱을 한 사람을 보면 선뜻 다가가기 어렵다. 하지만 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면 자기표현으로 본다. 단숨에 관점이 바뀌게 된다. 편견은 나의 경험으로 인한 폐쇄적 태도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면 폐쇄적 태도는 바뀌게 된다. 타인에게 그걸 굳이 증명하려 애쓸 필요는 없다. 편견을 가진 사람은 편견대로 바라볼 거다. 본인이 느끼지 못하면 시선은 바뀌기 어렵다. 인간은 죽을 위기를 겪거나 깊은 깨달음을 느껴야 변화한다. 그런 일이 얼마나 되겠는가. 쉽지 않다. 때문에 남을 바꾸려는 건 어려운 일이다. 내 할 일에 집중하라는 말은 이거다. 내가 잘나면 달라진다.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면 바뀔 거다. 설령 그것이 질투가 될 지언정 기존의 편견은 뒤집.. 2024. 9. 14. [에세이] 꾸준할 수 있었던 이유 유튜브를 4년 째 하고 있다. 하지만 유튜버라고 말할 수는 없다. 여행 다녀온 영상을 내 기억 보호 차원에서 업로드 하고 있다. 내 얼굴이 나오지는 않고 관광지 풍경과 간단한 설명 정도가 끝이다. 수익창출도 없다. 구독자가 없기 때문이다. 재미없는 영상이기에 채널이 커지는 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내가 효과적으로 기억하고자 영상을 찍는 것이니 내 위주로 내 기준으로 편집한다. 간단하게. 덕분에 꾸준할 수 있다. 사람들의 비난과 소음이 없고 나의 기대도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계속할 생각이다. 남을 위한 것이 아닌 내 기억을 위한 일이기 때문에 멈출 이유가 없다. 2024. 3. 17. 이전 1 2 3 4 5 ··· 2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