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사랑46

[에세이] 열심히 사랑해야 하는 이유 You know you're in love when you can't fall asleep because reality is finally better than your dreams - Dr. Seuss 깨어있는 것이 잠들어 꿈을 꾸는 것보다 좋게 느껴진다면, 당신은 사랑에 빠진 것이다. - 닥터 수스 (미국 작가, 만화가) 우리는 열심히 사랑해야 한다. 그 어떤 것이라도 사랑해야 한다. 사랑은 많은 것들을 바꿔놓는다. 사람의 성격, 태도, 바라보는 시선까지 모조리 바꾼다. 평소에 내가 살던 세계와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사랑으로 우리는 이 경험을 지속해야 한다. 항상 열려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의 감정은 롤러코스터와 같아, 언제든 나의 태도를 전의 모습으로 되돌려놓거나 더 나쁘게 만든다... 2022. 5. 1.
[에세이] 열정을 꽃피워라. 모두가 사랑에 아파해본 적 있다. 그 형태는 저마다 다르겠지만, 어찌됐건 아프다는 것에 모두가 동일할 것이다. 아픔이 유독 긴 사람이 있다. 보통은 미련이 많아서 그렇다. 열정적인 사랑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아픔이다. 열정적으로 사랑했다면, 이별 후의 후유증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는 가벼운 감기 수준이다. 그러지 못했기에 열병처럼 끙끙 앓으며 괴로워 하는 거다. 미련을 못버려서, 기억을 털어내지 못해서다. 꾸준함이란건 만들지 못하기에 열정이란 감정을 믿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에 있어, 한번쯤 열정을 꽃피워도 된다고 믿는다. 경험하지 않으면 사람은 쉽게 깨우치지 못하기 때문에 미련할 정도로 사랑하는 것도 좋다. 2022. 4. 1.
[연애] 사랑에 빠지게 된 이유 “두 인격의 만남은, 마치 두 가지 화학 물질의 접촉과 같다. 둘 사이에 반응이 있다면, 둘 다 변하게 된다.” – 칼 융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문학적인 내용으로 많이 접했다. 운명을 얘기하고, 우연을 꺼내는. 작가나 시인이 얘기하는 그런 것들. 사랑의 이유를 우린 낭만적인 표현으로 수없이 들어왔다. 사랑에 빠지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뇌의 입장에서 보면, 화학물질로 인해 나타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페닐에틸아민 이 세 가지의 물질은 사랑에 빠지게 만든다. 모든 생물은 종 보존을 위해,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 사랑은 성적욕망에 따라 이뤄진다. 인류가 갖고 있는 이 본능으로 상대의 유전자 요소를 파악한다. 함께 있는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을 통해 사랑해도 될 상대인지를 인지한다... 2022. 3. 16.
[에세이] 남겨도 된다. 열정적인 사랑은 한계가 극명하다. 할리우드 배우들의 이별 소식을 보면 그렇다. 죽고 못살 것처럼 굴다가 어느 순간 헤어진다. 친밀감과 헌신이 낮은 사랑은 짐승들의 사랑과 별반 차이가 없다. 친밀감과 헌신으로 엮인 관계를 위해서는 여유가 필요하다. 상대에게 내가 노력한 만큼 혹은 그 이상의 대가를 바라지 않으려는 마인드와 자세가 관계를 돈독히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사랑을 남겨야 한다. 정신력까지 소모할 정도로 사랑을 하는 건 올바른 헌신이 아니다. 그동안 쌓여온 친밀감도 모두 무너질 수 있다. 열정을 믿지 말아야 한다. 지치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온다. 음식은 남기면 안되지만, 사랑은 남겨도 된다. 2022. 3. 5.
728x90
반응형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