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업24 [에세이] 리더의 역할은 리더는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전문적인 수준까지 알 필요가 없다. 알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너무 많이 알다보면 업무처리절차와 같은 세세한 부분에 대해 관여하게 된다. 이 방식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그리 좋지 않다. 리더는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그 아래 직원들은 정해진 밑그림 안에서 채색하는 역할이다. 리더는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채색에 관여하다보면, 밑그림을 놓친다.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해야할 지, 그 밖에도 프로젝트 수주에 관련한 승인여부 등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성장을 위해서는 세부적인 디테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게 좋다. 맡길 수 없다면, 사업의 한계가 분명히 찾아온다. 2021. 12. 2. [에세이] 잘할 수 없으면 넘겨라 사업을 하는 분이 있었다. 한다리 걸쳐 알고 있는 분이었다. 대표는 자신이 하는 사업분야에 대해 무지했다. 어떤 방향을 가지고, 사업을 유지함을 넘어서 확장해야 하는 지를 모르고 있었다. 사업에 대한 비전이 없으니, 직원들은 하나 둘 떠났다. 사생활 문제로 논란이 일었고, 옳지 않은 사랑에 눈이 멀어 상호명을 분야와 전혀 상관없는 이름으로 변경했다. 둘이 행복하다면 누가 뭐라하겠는가. 도의적인 문제에 대해, 누가 심판할 수 없다. 본인의 양심이 판단해야 할 문제다. 그러나, 사업은 아니다. 사업은 생존의 문제가 걸려있다. 문제가 있다면 고쳐야 한다. 1인 사업이라면 혼자만 죽으면 된다. 그러나 일정 규모가 있는 사업장이라면, 절대 그래서는 안된다. 함께하는 직원까지 벼랑 끝으로 내몰 수는 없다. 상호는 .. 2021. 11. 26. [에세이] 주제를 알자 수필이나, 고전시가 등 문학작품 문제를 풀때, 작품의 주제를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주제에 관련한 문제가 나오지 않더라도, 응용문제가 나왔을 때 답을 맞추기 수월하다. 사업도 그렇다. 자기 주제를 알고서 덤벼야 한다. 사업을 하려면 도전적이어야 한다. 그런 성향이 아니라면, 사업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어야 하고, 이끌어가는 능력이 있어야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다. 음악으로 사업을 하겠다고, 사업자 등록을 내고 잠깐 준비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사업을 빠르게 접었다. 일단 관련업계에 아는 이가 많지 않다. 때문에 인사이트가 부족해 사업방향을 쉽게 정하지 못했다. 예술이란 분야 자체도 성과를 쉽게 기대할 수 없는 이유 때문도 한몫했다. 사업방향을 잡기 어려웠다. 무엇보다 나.. 2021. 11. 16. [에세이] 호감이 중요한 이유 어떤 물건을 구매결정하는 데 브랜드에 대한 호감이 크게 작용한다.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데, 애플과 삼성 두가지로 나뉘는 이유는 브랜드로부터 느끼는 호감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성능이더라도 중국기업 스마트폰이라면, 쳐다보지 않는 이유도 그렇다. 연예인이 홈쇼핑이나 개인 사업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자신의 이미지로 쌓은 호감을 이용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때문에, 논란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 사업이 망하는 이유가 그렇다. 쌓아놓은 호감이 무너졌기 때문에 주요 고객들이 모두 떠난다. 호감이 정말 중요하다. 특히, 사업으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이라면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사업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한 방법 중 첫째는 단골을 만드는 것이다. 단골을 .. 2021. 10. 8. 이전 1 ···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