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세이471 [에세이] 계획적이지 않아도 계획적으로 사는 법 방학을 유의미하게 보내기 위해, 생활계획표를 짜던 시절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기 위해 플래너를 구매해서 계획을 적었던 적이 있는가. 어땠나. 그 계획을 잘 지켰나. 대부분은 결국, 계획을 다 지키지 못했을 것이다. 너무 게으른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계획적으로 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지만, 계획은 늘 물거품이 된다. 의지박약인 것 같은 나 자신을 보며, 한심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계획적으로 살 수 있을까. 방법은 정말 쉽다. 매일 자신이 하는 것들에 해야할 일을 붙이면 된다. 식사 전후로 30분내의 복약지도를 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약을 복용하는 것에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다. ‘밥먹은 뒤에는 빨래를 하자’ 와 같이 평소 습관과 함께 묶어버리면 된다. 대신, 여기에 어떠한 예외도 .. 2021. 12. 3. [에세이] 리더의 역할은 리더는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전문적인 수준까지 알 필요가 없다. 알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너무 많이 알다보면 업무처리절차와 같은 세세한 부분에 대해 관여하게 된다. 이 방식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그리 좋지 않다. 리더는 전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그 아래 직원들은 정해진 밑그림 안에서 채색하는 역할이다. 리더는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채색에 관여하다보면, 밑그림을 놓친다.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해야할 지, 그 밖에도 프로젝트 수주에 관련한 승인여부 등 중요한 의사결정에 대해 판단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다. 성장을 위해서는 세부적인 디테일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게 좋다. 맡길 수 없다면, 사업의 한계가 분명히 찾아온다. 2021. 12. 2. [에세이] 변화에 발맞춰야 하는 이유 짧은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리 많은 시간을 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긴 글을 쓰려면, 더 많은 시간과 생각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긴 내용을 사람들이 쉽게 읽으려 하지 않는다. 스포츠 경기방식도 점점 빠른 형태로 바뀌고 있다. 지루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데, 글 역시 사람들의 관심 속에 살아가려면 지루해져서는 안된다. 변화에 발맞춰야 생존한다. 발빠르게 적응하지 않아도 된다. 앞서가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생존하려면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는 가야한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야생동물에게 남은 건 죽음 뿐이다. 2021. 12. 2. [에세이] 이 관계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관계는 쉽게 둘로 나눌 수 있다. 능동적 관계와 수동적 관계. 수동적 관계는 강제성이 포함된 관습적인 형태의 관계다. 혈연이 이에 해당한다. 능동적 관계는 조금 다르다. 친구, 동료, 멘토 등이 이에 포함된다. 우리는 수동적 관계보다 능동적 관계에 초점을 둬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쉽다. 능동적 관계는 나의 행동에 달려있다. 내가 다가가지 않으면 안되는 관계이면서 나를 성장시키는 관계이다. 좋은 멘토를 만나고 좋은 동료를 만나면, 나의 삶이 달라진다. 직장도 좋은 사람이 많다면, 일할 맛이 난다. 인간은 인정받고 싶어한다. 그렇기에 끊임없이 성장하려 한다. 그래서 나를 성장시켜주는 이를 만났을 때, 삶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2021. 12. 1.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1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