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세이471 [에세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세상은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다. 생존을 위해서, 항상 경계하고 의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자세가 정도를 넘어서기 시작하면, 삶이 각박해진다. 가끔씩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쉬운 방법은 사랑이다. 사랑하면, 태도가 달라진다. 상대에게 신경이 집중되다 보니, 바깥 세상을 조금은 유연해진 자세로 대하게 된다. 사랑을 일과 병행해야 하다보니, 이 둘의 균형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데, 돌아가는 세상살이에 비판하거나 한탄할 겨를이 어디있겠는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랑이다. 사랑은 여타 다른 관계와 다르게, 열정과 친밀감 그리고 헌신이 필요하다.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향에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 2021. 11. 24. [에세이] 유튜브 시청을 줄이는 방법 대부분의 이들이 유튜브를 달고 산다. 손에서 스마트폰이 떠나질 않으니, 당연히 유튜브 서버는 쉴틈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대략 2년 전만 해도 유튜브 시청시간이 평균 6시간이 넘었다. 삼국지 영상을 이어서 보다보니, 자연스레 시청시간이 증가했다. 요즘은 시청시간이 일주일 합계 시청시간이 5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자주 보는 채널의 영상이 올라오거나, 검색할 것이 있을 때 정도만 유튜브를 시청하다보니 자연스레 시청시간이 줄었다. 과연 통제할 수 있던 방법은 무엇일까.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바쁠 정도로 하는 것이다. 본업 외에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여러 개를 찾아, 남는 시간들을 취미에 모두 쏟는 것이다. 나는 독서와 글쓰기가 그렇다. 여기에 음악까지 더하니, 할 것이 산더미다. 이렇게 .. 2021. 11. 24. [에세이] 채식주의를 하지 않는 이유 한국은 채식주의가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 큰 열풍이 불었다. 2016년 채식주의자 라는 이름의 책이 각종 서점에서 높은 순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 이후 어느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자연예인의 비건주의가 여성들로 하여금 큰 자극을 준 것으로 보인다. 채식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채식만을 고집하는 식단은 분명 잘못되었다. 인간은 잡식성 동물이다. 문명사회 이전의 인간은 사냥을 했다. 동물을 잡아먹었다. 채소만을 먹기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채식이 당연한 것이 아니다. 스님들의 건강이 대체로 좋지 못하다. 육류를 섭취하지 못하는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당뇨와 고혈압, 비타민 B12의 부족 등이 나타난다. 종교적 신념의 문제이기 때문에, 비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영양학, 의학적인 관점.. 2021. 11. 23. [에세이]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겠지만, 스마트폰을 손에서 잘 안놓는다. 책을 읽을 때에도 메모장이 없으면 메모를 위해서 가끔 스마트폰을 든다. 이때를 빼면,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꽤 많다. 이동 중에는 책을 읽으면서 스마트폰으로 메모한다. 글씨를 쓰면 흔들리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글감이 떠오르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적는다. 요즘은 바쁘다보니 유튜브도 잘 안보는데, 시간날 때 보다보면 휴대폰이 꺼져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의 성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성능이 계속 떨어졌다. 스마트폰으로 글쓰는 것조차 불편했다. 관련 앱도 많지 않았던 것도 있다. 음악도 한동안은 MP3가 그 역할을 대신했다. 이제는 음악 역시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하기 때문에 놓을 수가 없다. 되도록이면 다양한 음악들.. 2021. 11. 23.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1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