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세이471 [에세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반드시 갖춰야할 자세 미니멀리스트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딱 필요한 것만 갖춰놓고 사는 젊은 세대가 많다. 나 역시 최소한의 짐으로 살고 있다. 신발도 딱 세켤레만 있다. 외부활동할 때 쓰는, 러닝화와 외출용 신발 그리고 구두 하나 이렇게 있다. 옷도 계절 별로 많아야 5장내외 정도로 있다. 이렇게 사는 이유는 딱 하나다. 귀찮다. 짐이 많아지면, 구분이 어렵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손이 가는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이 나뉜다. 사계절인 기후 덕에,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을 꺼내야 한다. 짐이 많으면 매번 정리 해야한다. 정리하는데 에너지를 쓰고싶지 않다. 이 자세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반드시 갖춰야 하는 자세다. 젊어서야 체력이 있으니, 부지런떠는 것이 가능하다. 나이가 들면, 체력도 예전같지 않고 모든 것이 귀찮아진다. 망.. 2021. 11. 22. [에세이] 적극적으로 덤벼들어라 독서에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독서를 통해 얻어지는 것은 없다. 책을 통해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 독서를 하는 이유는 저자의 생각을 흡수하기 위함이다.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가졌는 지를 파악해, 나의 것으로 만들려는 것이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책을 단순히 읽기만 해서는 안된다. 단순히 읽기만 한다면, 시간낭비다. 독서했다는 기분만 낼뿐, 머릿속에는 유익함이나 지식이 남지 못한다. 책을 읽을 때, 분석을 해야 한다. 나에게 와닿는 문장을 체크하고 정리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의미를 내포하는 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옆에는 메모장과 볼펜이 함께하는 것이 좋다. 직접 쓸 수 있는 게 더 좋지만 그게 싫으면 스마트폰으로 메모하는 것도 좋다. 공부하듯, 책을 읽어야 .. 2021. 11. 22. [에세이] 마음먹지 마라 요즘, 노력을 노오력이라며 노력의 가치를 폄하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나, 그럼에도 노력은 가치있는 것이다.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잘하려면 노력해야 한다. 그것이 악기가 되었건, 업무능력이 되었건, 연애가 되었건 말이다. 그렇다고 마음먹는 다짐은 하지 않는 게 좋다. 마음먹는다고 다 잘되는 것도 아니며, 한순간 사라질 열정만 만들 뿐이다. “어떻게 해보겠다” 라는 마음가짐보다, “해야지” 라는 생각이 더 낫다. 앞에 어떤 조건이 붙기 시작하면, 결과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원하는 결과를, 바라는 모습을 그리기 시작하면 끝에는 실망감이 따라올 수 있다. “노력해도 안돼.” “난 안되는 사람이야” 자신에 대해 실망하고 자책하게 된다. 이 과정속에 자존감은 야금야금 갉아먹혀간다. 2021. 11. 21. [에세이] 글을 읽는 것이 부담스러울 당신에게 책보다 유튜브를 더 가까이하는 요즘 시대를 살고 있다. 영상을 더 자주 보다보니, 아이들의 문해력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사실상 실생활에 쓰이는 말만 써도, 소통에 크게 문제가 없으니 더 그렇다. 글을 읽는 것이 부담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정보성 영상이 넘쳐나는 시대에, 굳이 글을 찾을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럼에도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한다. 영상에서 찾을 수 없는 책만이 가진 장점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글 읽는 것이 부담스러울 당신에게, 아주 쉬운 방법을 제시하려 한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시도해보기를 바란다. 책 실물을 만지는 것이 부담스러울 당신에게 스마트폰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매일 스마트폰으로 뉴스 헤드라인만 읽어봐라. 사회, 경제, 정치 이 세 분야만 봐도 시대흐름은.. 2021. 11. 21.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1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