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584 [에세이] 서로 보듬어야 한다 남자는 빈틈이 많다. 세심한 면이 부족하기에 실수가 있을 수밖에 없다.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실행력이 높다. 반면에 여자는 세심하다. 대체적으로 남자가 보지 못하는 사소한 것들을 놓치지 않는다. 대신, 여자는 추진력이 부족하다.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일의 규모를 키우는 것을 싫어한다. 안전한 것을 더 선호한다. 사업장의 규모를 볼 때 대체적으로 여성이 운영하는 사업장은 소규모로 운영되는 반면, 남성은 많은 직원을 고용한 형태로 사업장을 운영한다. 그래서 남자는 사업 실패가 더 많다. 위험을 감수하려는 경향 때문이다. 여자보다 남자가 도박에 더 많이 빠지는 이유는 남자가 가진 본능 때문이다. 낮은 확률에도 기대를 건다. 도박은 남자의 욕망을 쉽게 이끌어낸다. 여자는 남자의.. 2023. 8. 3. [에세이] 우리 모두가 살아남아야 한다. 현재 파리 시에서 자전거 길을 만들어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했다. 자전거 이용도로를 차도보다 더 넓게 만들어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반강제적 시행으로 파리로 자차 출퇴근 하는 이들의 불편함도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방향이 옳은 것일까. 무조건 옳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모두가 살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내연기관 차량의 통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의 이용률을 더욱 높여야 한다. 물류 이동은 모두 지하화가 되어야 한다.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을 늘려야 한다. 현대인은 급격히 진보한 인간의 기술에 허덕이고 있다. 본인들이 이룩한 것이지만 본인들이 힘들어한다. 도시계획을 통해 자차 이용률을 낮추면 자동차 회사에 타격이 갈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쉽지 않을 거다. 하지만 그.. 2023. 8. 2. [에세이] 실력이 빠르게 늘 수 있는 방법 실력은 어느 시기가 되면 정체된다. 특정 구간에 도달했다는 의미인데, 이를 깨고 올라가지 않으면 내 실력은 그 수준에 머무르게 된다. 악기를 배우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모두 똑같다. 이 정체구간을 빠른 시간에 돌파하는 방법이 있다. 누구를 가르치는 것이다. 내가 갖고 있는 것을 가르치다보면 나도 변화한다.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나의 지식이 정돈이 된다. 버릴 건 버리고 갖출 건 갖추게 된다. 가르치면서 자기반성이 된다. 나에게도 해당하는 말을 상대에게 하고 있는 때가 있다. 그런 때는 “누구를 가르친다면서 정작 나는 잊고 있었다.”라며 자아성찰하게 되는데 이때 점점 달라지게 된다. 일반인 이상으로 무언가를 알고 있다면 가르쳐보는 경험을 가져보면 좋다. 남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무엇보다 나에게 가장 좋다.. 2023. 8. 1. [에세이] 애쓰지 않아도 되는 이유 나는 배신한 적이 없다. 그들이 나를 모종의 이유를 들어 배신한 경험은 있지만 말이다. 어릴 적 여자아이들과 어울린다는 이유로 따돌렸던 같은 반 남자들. 처음 알바를 소개해주고 같이 즐겁게 일했던 친한 친구 등. 배신할 생각은 없다. 내게 전혀 도움되지 않는 일이다. 무언가 맞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멀어질 일이다.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관계를 잘라내고 싶지는 않다. 삶은 트레이드 오프다. 내가 배신하면 잃는 무언가가 분명 생긴다. 긁어부스럼을 만들 이유가 없다. 배신 당하는 편이 여러모로 좋다. 잃는다는 건 얻는 것이 생기는 것이니 말이다. 손해를 보는 것이 무조건 나쁜게 아니다. 계산적으로 움직이지 말라는 건 이 때문이다. 내가 가질 수 있는 총량은 정해져 있어 손해를 보더라도 그만큼의 이득이 생기는 때.. 2023. 7. 31. 이전 1 ··· 141 142 143 144 145 146 147 ··· 39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