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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에게 집중해라. 집중은 나에게 해야 한다. 나의 감정은 어떤지 어떤 상태인지를 인지하기 위해서 나에게 집중해야 된다. 나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어떤 이유에서 마음이 흔들리는지 고민이 되는 것인지는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않으면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감정을 가벼이 넘기면 안 된다. 그냥 스치듯 무시하면 곪는다. 제대로 마주할 때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나의 감정도 내 것이다. 내가 아니면 아무도 해결해줄 수 없다. 잠깐 스쳐가는 것이지만 미래의 나에게 심심치 않은 영향을 준다. 밖에서 찾으려 하면 할수록 해결할 수 없을만큼 심각해진다. 나에게 집중하고 심연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지금 발목을 붙잡는 건 오래전 남겨진 감정일 수 있다. 승천하지 못하고 이승을 떠도는 귀신처럼 해결되지 못한채 마음 속을 방황하.. 2023. 7. 1.
[에세이] 욕망을 무시하지 마라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근원적인 욕구는 번식이다. 공작이 화려한 날개를 펼치는 것, 여름만 되면 매미가 하염없이 우는 것, 여름 밤 반딧불이가 예쁜 빛을 깜빡이며 주변을 밝히는 이유도 모두 짝을 찾기 위함이다. 인간이 고도의 문명사회를 이뤘다고 해서, 무조건 결혼을 안해도 되고 자녀를 낳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머릿속 어딘가의 근원적인 욕망이 잠재되어 있을 뿐, 이 욕망을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된다. 인간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크다. 그 이유는 사회적 존재로서 자신의 가치를 확인받고 싶어하며, 존재를 인정받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이 욕구는 좋은 짝을 찾기 위함도 있다. 나의 존재를 알림으로 내 사람을 찾아, 자신의 분신을 낳음으로 개채 수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살아남아야 하는 본능이다. 즐.. 2023. 6. 30.
[에세이] 루틴의 조건 글을 쓴다고 하는 주변 또래를 보면 나만큼 글을 쓰는 사람이 없다. 그들을 얕잡아 보는 것이 아니라 진짜다. 대부분 글을 길게 쓴다. 그렇게 쓴 분량을 다 합쳐도 내가 쓴 글보다 양이 적다. 짧은 글을 매일 쓴다. 하루에 한 개 혹은 두세 개도 쓴다. 그들에겐 일주일에 두 번 세 번 글을 쓰면 많이 쓰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하루라도 글을 안썼다면 반성한다. 매일 하는 사람과 가끔씩 하는 사람의 마인드 차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써야할 지 아무도 모른다. 매일 쓰기로 한 이상 계속 글을 쓸 것이다. 나에겐 글쓰기는 약속이 아니다. 삶을 바꿔준 아주 감사한 것이다. 글쓰기를 그만한다면 나는 피폐함으로 걸어 들어가게 될 것이다. 2023. 6. 30.
[에세이] 성공을 꿈꾸기 위해서 가져야할 마인드 소수가 되어야 한다. 가수는 수많은 팬을 만들고 기업가는 다수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수의 위치에 서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 성공하겠다는 마인드는 그런 것이다. 소수의 위치에 서려먼 어떻게 해야 할까.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해야 한다.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면서 다르길 바라는 건 모순이다. 장사를 한다면서 주말은 쉬고 평일에 일하면 될까. 그 반대로 일해도 될까 말까 한다. 높은 위치에 오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중력을 이겨낼 추진력이 필요하다. 소수의 위치에 서기 위해 많은 것을 태워야 한다. 그 각오를 다져야 한다. 새는 날 수 있는 자유를 얻기 위해 수많은 것을 잃어야 했다.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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