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에세이1517 [에세이]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 어떤 사람을 만나면 뭔가 도움이 되는 느낌이 있다. 뭔가 대단한 것들을 알고 있는 것 같지 않은데도 만남이 유익한 기분이 든다. 반면에 어떤 사람과는 만나기만 하면 피로해진다. 시간을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감정조절이 안되는 사람이 그렇다. 대화하는 중간에도 기분이 몇번씩이나 바뀌는 사람과는 즐거운 대화가 어렵다. 잠깐 대화만 하는데도 정신적으로 혼란이 온다. 이런 사람과 같이 술을 마시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가 있다. 술을 마시기 전에도 본인의 감정이 조절이 안되는데, 술을 마시고 나면 어떨까. 폭력적인 모습이 나올 확률이 높다. 어떤 이가 그랬다. 술먹고 피시방을 가는 길에, 상대가 말한마디로 시비를 걸었다. 딱 한마디에 상대를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 덕분에 파출소도 같이 방문했다. 새벽 3시.. 2021. 8. 26. [에세이] 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지속되는 바이러스 확산으로, 자영업자들은 죽어나고 있다. 막연하게, 영업하지 말라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희생은 자발적으로 이뤄질 때, 희생이다. 희생을 강요하는 건 협박이다. 방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마스터키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은 급변한다. 그 시기를 살펴보면 어떤 사건들을 기준으로 변곡점을 맞닥뜨린다. 하나의 방법으로 모든 걸 해결하려 해서는 안된다. 기존의 방법만을 고수해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다. 다행히도 이번에 위드코로나로 정책방향을 수정한다고 한다. 어찌보면 진작에 했어야할 일이지만, 이미 지난 일이니 더이상의 비난과 비판은 하지 않겠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면 된다. 하나가 안되면, 다른 하나를 준비해놔야 한다. 그래야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부디.. 2021. 8. 25. [에세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3가지의 방법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것. 모두가 원하는 것이다. 당연한 욕구다. 현재에 만족하며 사는 이는 욕망이 죽은 사람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을 세분화하면,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시간과 공간 그리고 사람. 1. 시간을 다르게 사용할 것. 조금 일찍 잠에 드는 것 혹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나는 것만으로도 라이프스타일에 변화가 생긴다. 일찍 잠에 들면, 전보다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나면 30분 동안 커피를 내리거나, 출근길을 전보다 여유있게 출발할 수 있다. 30분을 스마트폰이 아닌 책을 읽는다거나, 간단한 운동으로 정신을 환기할 수 있다. 2. 공간의 변화를 줄 것. 집과 학교 혹은 집과 회사의 반복되는 생활은 매너리즘에 빠질 수밖에 없다. 한결같은 집의 분.. 2021. 8. 25. [에세이] 말의 영향력 말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강하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지 않나. 말의 힘은 의외로 강력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말한마디로 대중의 외면을 받은 유튜버가 있는가하면, 너무 갑작스러운 사랑을 받는 유튜버도 있다. 이 글을 보면 어떤 두사람이 떠오를 수도 있겠다. 대응의 차이와 말의 차이로 대중의 질타와 사랑 그 결과가 나뉘었다. 말한마디로 그 사람의 이미지는 정해진다.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가 외적인 부분이 맘에 들었더라도, 말한마디로 비호감이 되기 쉽다. 얘기를 나눠보면, 그 사람의 성향이 느껴진다. 우리는 이걸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도, 느낌으로 안다. 2021. 8. 24. 이전 1 ··· 359 360 361 362 363 364 365 ··· 38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