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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110

[에세이] 공부해야 하는 본질적인 이유 세상은 기브 앤 테이크다. 돌아가는 원리가 그렇다. 무언가를 줄 수 없다면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이 돌아가는 원리에 맞추지 않아도 된다. 예외는 늘 있는 법이다. 상대를 설득할 수 있으면 된다. 상대가 원하는 것을 갖고 있지 않아도 된다.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위해서는 설명이 필요하다. 그것도 명료한 설명이. 설명하기 전 우리는 공부해야 한다. 그것도 치밀하게. 그래야 명료한 설명이 가능하다. 그럴 듯한 설명이 담겨있어야 효과적인 설득이 가능하다.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서 출발한다. 경제적 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 공부가 필요한 거다. 살아가는 것의 목적은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다. 타인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이 사람이다. 때문에 인간은 어쩔 수 없이.. 2023. 3. 19.
[에세이] 불가피한 선택이 있다. 불가피한 선택이 있다. 그 선택은 어쩔 수 없다. 받아들여야 한다. 운명이 그러하니 거부해봤자 좋을 것 없다. 가령 학생 신분에 아이가 생긴 경우라던지 말이다. 이때는 자신의 꿈을 쫓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책임의식을 갖고 수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한다. 부모가 되는 것은 그런 것이다. 낮에는 곡 작업을 하고 밤에는 배달하겠다는 생각은 가정을 책임지지 않겠다는 뜻이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경제적 비용 뿐만 아니라 정서적 비용까지 추가되는 고된 일이다. 그런데 그 일을 둘째치고 본인의 꿈을 찾는 건 못된 놀부 심보이다. 과감하게 말하면 본인의 몸을 제대로 간수하지 않은 탓에 생긴 일이다. 상대와 사랑을 나누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 욕망이 이성을 지배해 피임할 생각조차 망각한 본인의 잘못이고 선택.. 2023. 3. 15.
[에세이] 알면서 하지 않는다. 어지러움이 또 있다. 메스꺼움도 조금 있고 배도 아픈 상태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몸의 이상은 어쩔 수 없다. 몸이 약해서 그렇다. 면역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져서 그런 건지 모르겠으나 여러 복합적인 이유 때문일 것이다. 이젠 건강을 위해 고강도의 운동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 단순히 맨몸운동으로는 현상유지가 안 되는 상태가 된 듯 싶다. 그런데도 헬스장 등록을 안하고 있다. 스스로가 너무 멍청하다고 느낀다. 어지러웠지만 팔굽혀펴기와 스쿼트는 했다. 그러나 헬스장을 등록해서 내가 얼마만큼 운동할 것이며 과연 꾸준하게 할 것인가 하는 자신은 들지 않는다. 고강도 운동이 필요하다. 해야 한다. 정신 바짝 차리고 운동해야 한다. 오래 살지는 못하더라도 사는 동안 덜 아프고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2023. 3. 13.
[에세이] 정도를 찾아라. ‘사물의 변화가 한계에 이르면 반드시 되돌아온다.’ - 주역 중에서.. 한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르다. 인내, 집중, 몰입 등 한계가 저마다 다른데 나의 한계를 안다면 내 삶을 더욱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나를 알아가는 과정은 꼭 필요하다. 책을 읽는 것은 1시간이 최대치라면 운동하는 것에는 2시간이 넘을 수도 있다. 노래를 부를 때는 남들보다 더 높은 집중과 몰입도를 보여주는 이도 있다. 이 경우는 음악 쪽으로 진지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운동은 간단한 수준에서만 한다. 스쿼트와 팔굽혀펴기 이 두 가지만 한다. 그 이상의 부하를 주기 힘들고 버티기가 어렵다. 반면 독서는 제한이 따로 없다. 한 시간 그 이상이라도 일정이 없으면 읽게 된다. 기타와 피아노 연습도 최대치로..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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