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독서58 [에세이] 책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억하는 법 책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억하는 방법이 있을까. 다회독도 좋고, 오디오북을 듣는 것도 좋지만 마음에 드는 구절을 따로 적어두는 것이 더 좋다. 책의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책을 읽는 이유는 좋은 걸 얻기 위함이다. 구절을 따로 모아 정리하는 게 낫다. 책에 담겨진 방대한 내용을 읽다보면 마음에 드는 구절을 잊어버린다.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기록하는 습관이 좋다고 말하는 건 이 때문이다. 망각이란 인간의 고질병 때문에 독서 효율이 굉장히 나쁘다. 더 좋은 방법은 서평을 남기는 것이다. 내용을 정리하고 자신의 의견까지 첨언하니 자신에게 알맞게 책의 내용을 흡수할 수 있다. 이 과정이 독서보다 더 길고 어려울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늘 인풋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아웃풋을 만드는 것에 .. 2022. 12. 29. [에세이] 공유해라. 열심히 책을 읽고 있다. 피곤해서 중간에 졸기도 하지만, 최대한 읽을 수 있을만큼 읽고 있다. 재밌어서 읽는 건 아니다. 이동시간에 자동으로 읽게 된다. 독서는 지하철 안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생산성 높은 것이라 생각한다. 책을 다 읽으면 정리한다. 사실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부분이 있으면 따로 메모해둔다. 그리고 독서가 끝나면 한 권의 책을 정리할 겸 블로그에 독후감을 업로드 한다. 콘텐츠를 소비했다면 그것을 다시 콘텐츠로 생산하는 게 나에게 좋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있다. 읽기만 하고 끝나면 독서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기억에 얼마 남지 않는다. 정리하고 의견을 적고 공유해야 한다. 그래야 기억에 더 많이 남고 오래 간다. 또 사람들과 공유하니 나에게도 상대에게도 서로 좋다. 2022. 11. 21. [에세이] 부족한 것이 많다는 건 좋다. 책을 만들고 있다. 읽었던 책들을 한데모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중이다. 발췌요약한 내용들을 정리한 거다. 다 완성했다고 생각했지만 수정 중이다. 아직도 마무리가 안됐다. 수정을 여러 번 하고 있다. 덜어내는 작업만 해도 꽤 많았다. 맞춤법이나 교정작업도 있으니 진행이 더딜 수밖에 없다. 출판이 아닌 개인 소장용이라 모든 작업 과정을 혼자 하는게 낫다. 내가 읽을 것이라 내 스타일에 맞게 정리해야 되고 여러모로 혼자 하는게 좋다. 빨리 만나고 싶다. 내가 정리한 책을 읽고있을 나를 기대하고 있다. 계속 읽으면서 나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거다. 조금 더 기억하고 생각할 수 있게 말이다. 부족한 게 많아 채울 것이 많다. 배울 것이 많다. 아직도. 2022. 9. 9. [에세이] 기회비용 낮은 것에 투자하라 기회비용이 낮은 건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 독서와 영화는 그런 면에서 좋다. 안목을 만드는 데 몇 만원 밖에 들지 않는다. 취향 찾는데 많은 비용이 필요 없다. 고민할 이유가 없다. 그냥 시도해야 한다. 시간은 한정적이다. 때문에 기회비용이 높은 것은 도전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창업이 그렇다. 리스크 관리를 무엇보다 세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많은 이들이 사업실패하는 이유가 그렇다. 단순히 능력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사업에는 운도 따라줘야 한다. 접근성이 낮은 게 당연하다. 기회비용이 높은 것엔 과감하게 도전하고, 독서와 같이 접근성이 높은 것에는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2022. 8. 1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