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마인드61 [에세이] 더 나아질 수 있다면 지금 부딪혀라 지금도 나는 어린 아이 같다. 돌이켜보면 25살까지는 정말 아무 것도 몰랐다. 물론 지금이라고 많은 걸 아는 건 아니지만. 정체성이 확립되는 시기는 25살 이후라고 생각한다. 어른들이 이야기 하는 어린아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25세가 지나면서 뇌세포의 생성 주기가 점차 줄어든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건 어려워지고 자신만의 기준이 확고해지는 시기가 된다. 20대에 많은 지식을 함양하고 경험하라는 건 이후에 다가오는 자신만의 기준이 명확해지기 때문이다. 나쁜 쪽으로 굳어질 수도 혹은 더 발전되는 기회로 다가올 수 있어서다. 끊임없이 부딪혀야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렇다면 회복탄력성이 높을 때 많이 경험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나는 나다. 나를 만드는 건 나다. 나쁜 사람을 만나 나쁜 사람.. 2023. 11. 27. [에세이] 자신의 한계치를 늘릴 수 있는 마인드 인간은 만족하는 것이 없다.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행복은 무언가를 계속해서 달성할 때 비로소 느낄 수 있다.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필요한 이유는 이 때문이다.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유전 기제가 그렇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마찬가지다. 같은 무게를 계속 들면 근육량이 유지는 되지만 그 이상으로 증가하지는 않는다. 근육량을 늘리려면 무게를 늘려야 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병행되어야 한다. 책 한 권 읽고 만족감을 느낀다면 거기까지가 끝이다. 웨이트 운동도 마찬가지다. 정해진 만큼의 무게만 들고 만족한다면 거기가 자신의 한계다. 만족할 줄 모를 때 자신의 한계치를 늘릴 수 있는 것이다. 2023. 11. 19. [에세이] 한 걸음 나아가는 마인드 종교를 믿는 것과 조상을 찾는 건 똑같다. 스스로를 불완전한 존재라고 믿기 때문에 위안삼고자 하는 것이다. 인간은 인간을 믿을 때 나아질 수 있다. 절기를 찾아낸 것도 인간이고 시간개념을 창조해 자연에서 살아남았다. 신을 믿어서 도움이 되었던 것이 무엇인가. 먼 조상을 찾았더니 무슨 결과가 있었는가. 개인의 작은 위안이 되었을지는 모르나 다수에게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증기 기관의 발명, 전기 발명, 전화기의 발명,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발명. 이 모든 것에 신의 도움과 조상의 가호가 있었는가. 인간이 인간을 도와 만들어낸 결과다. 착각의 늪에서 이젠 빠져나올 때가 되었다. 종교와 조상은 동아줄이 아니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한 걸음 내디뎌야 한다. 내가 내 발을 내밀지 않으면 걸을 수 없다. 결국은 내.. 2023. 11. 10. [에세이] 이 생각을 버려야 한다. 우리나라는 앞으로도 힘들 수밖에 없다. 계속 이런 방향이라면. 개개인의 사상과 견해가 모두 바뀌어야 한다. 자영업자가 많고, 그 중에도 외식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절대 좋은 신호가 아니다. 팬데믹 시절 어떻게 되었는지 돌이켜보면, 폐업한 가게 또는 지원금을 받는 곳의 대부분은 외식업계 소상공인이었다. 프랜차이즈도 유달리 많다. 재밌는 건 각종 SNS를 통해 맛집이라고 체인점 홍보를 하고 있다. 우리 국민의 민족성은 이걸로도 쉬이 이해할 수 있다. 공동체에 묻어가기를 원하고, 남 눈치 보는 그런 사회분위기 속에서 창의성은 눈꼽만큼도 찾기 어렵다. 이런 민족성, 국민성을 고려했을 때 사회주의 이념이 잘 맞는다. 그래서 사회주의 이념이 들어설 뻔했던 위기도 있었다. 자유민주주의를 택했기 때문에 어느정.. 2023. 10. 24.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