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자기계발83 [에세이] 내가 페이지를 운영하는 이유 페이지를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생각한 것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믿어서다. 나의 생각은 말하지 않으면 나만 갖고 있는 것이 된다. 오프라인에서는 말할 상대도 정해져 있다. 한계가 있다. 대화에 있어 진정으로 소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 서로 자기 할 말 하기 바쁘기에 타인의 말도 그냥 흘려듣기 식으로 듣거나 그저 참을 뿐이다. 생각을 말함으로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것도 제한적이다. 그렇다면 타겟층을 넓혀야 한다. 그중에 한 명이라도 찾으면 성공이다. 그 수가 많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 글로 상대를 설득하는 건 더 가치 있다. 글은 텍스트이기 때문에 감정이 배제되어 있다. 글로써 팬을 만든다는 건 감사한 일이다. 2024. 8. 5. [에세이] 나만의 팁을 찾아라 아침은 커피와 견과류를 먹는다. 이렇게 한 지도 2년도 넘었다. 효과가 있냐고 묻는다면 나에겐 효과가 있다. 두뇌 세팅이 조금 더 빨리 되는 기분이다. 이건 나의 주관적 경험이기에 의학적으로 증명된 건 아니니 그냥 넘기면 된다. 나만의 팁을 찾는 건 굉장히 중요하다. 삶은 덧 없는 것이기에 쉽게 무료함에 빠지거나 허무주의에 사로잡힐 수 있다. 그러지 않기 위해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생활에서의 소소한 것들을 찾아내야 한다. 열심히 살아야할 이유가 명확히 있는 건 아니다. 피폐해지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 그것 하나의 이유정도다. 정신적으로 밑바닥까지 내려갔다 온 사람들은 알 수 있다. 악마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님을. 2024. 7. 20. [에세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내 얼굴이 좋다. 잘 생겼다고 스스로에게 말한다. 예전에는 그러지를 못했다. 그래서 얼굴에 우울감이 있었다. 잘 생겼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음에도 내 상태가 나쁘니 칭찬의 효과가 없었다. 내 안이 달라져야 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좋은 걸 더 좋게 만들어야 한다. 어쩌지 못하는 나쁜 건 둬야 한다. 그냥 두면 된다. 애쓴다고 해도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다.투입 대비 티가 나지 않는다. 자기효능감도 떨어진다. 좋은 건 자신에게 직관적으로 말해야 한다. 잘생겼다. 잘했다. 좋다. 자존감을 높이려면 간단하고 직관적인 표현을 스스로에게 얘기해야 된다. 그렇게 해도 뇌가 들을까 말까 한다. 나를 위해 짧고 굵고 쉽게 칭찬해야 된다. 남들은 나에게 실례일까봐 혹은 겉치레 식으로 칭찬을 길게 한다. 그게 과연 귀에 .. 2024. 6. 30. [에세이]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조건 도서관에는 자연광이 들어오면 안될까? 책읽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일까? 책을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라면 해서는 안 되는 건축설계인가?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바보다. 독서에 있어 자연광은 정말 좋은 요소다. 들어오는 빛에 따라 같은 문장도 다르게 읽힐 때가 있다. 책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 오히려 그런 말을 내뱉는 거다.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읽었어야 그 느낌을 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이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이라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 건축이다. 자연광은 독서를 더욱 즐겁게 해준다. 대자연에게 감사해야 한다. 안정감을 주는 자연채광은 독서의 흥미를 돋운다. 2024. 6. 19. 이전 1 ··· 4 5 6 7 8 9 10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