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생각118 [에세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 죽음은 무엇일까? 그 누구도 죽음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한 사람이 없다. 한번도 겪어본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 경험을 알려주지 못한 채 떠나기 때문에, 우리는 죽음의 의미를 완벽하게 깨닫지 못한다. 대개 죽음을 무서움 또는 두려움으로 인식한다.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미지의 세계에 두려움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불안을 느끼는 건 인간의 본능이다. 예측이 불가능한 것에 불안과 두려움이 따르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다. 인간이 죽는 것에 우리는 “돌아간다”는 표현을 한다. 어디로 돌아간다는 의미일까. 아마, 인간이란 개체로 태어나기 이전인 배아세포. 어쩌면 그 이전의 시기로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세상을 두눈으로 마주한 순간부터 우리는 줄곧 발버둥치며 산다. 태어나자마자 인간은 빛을 보며 울음을 터뜨리고, 연.. 2022. 2. 25. [에세이] 가치관이 중요한 이유 행복은 지나가는 것이다. 그러고 다시 또 찾아온다. 오늘 느꼈던 행복이 내일 똑같이 찾아온다고 해도, 내일이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 그 날의 내가 행복했던 건 다양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행복은 정해진 공식처럼 도출되는 게 아니니, 더 소중하다.그래서 행복한 그 기분에 집중해야 한다. 오늘의 행복이 내일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내일의 해가 떠도, 오늘의 해가 아니다. 행복을 위해 가치있게 여기는 것들에 집중해야 한다. 나의 가치관에 따라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한계가 가득한 이 세상속에서 선택과 집중은 반드시 필요하다. 가치관이란 건 그래서 중요하다. 행복의 길잡이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2022. 2. 18. [에세이] 쉽게 생각해라 요리 어렵지 않다. 김치찌개를 생각하면, 돼지고기를 먼저 굽다가 기름이 나오면 김치를 넣는다. 돼지기름에 어느정도 볶아질 때, 물을 붓고 각종 채소를 넣고 한소끔 끓여내면 된다. 말처럼 쉽게 되는 게 아니라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렵게 생각하면, 도전의욕만 떨어질 뿐이다. 세상에 쉬운 게 하나 없다고들 얘기한다. 고깃집 알바를 하게 되면, 주변에서는 ‘그거 힘들다더라’ 와 같은 반응을 하기도 한다. 어렵고 빡세다며 모든 것들의 진입장벽을 높게 생각한다. 어떤 일도 쉬운 것은 없다지만, 굳이 어렵다고 생각까지 할 필요는 없다. 삶에 있어서 도전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런 마인드는 그런 기회까지 빼앗아버린다. 말은 생각을 지배한다. 생각은 행동을 통제하게 된다. 어렵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 도전의.. 2022. 2. 11. [에세이] 관대한 마음가짐이 중요한 이유 영화 300에서 유명한 대사가 있다. ‘나는 관대하다’ 페르시아 황제인 크세르크세스 1세의 대사다. 높은 위치에 있을 수록 관대한 마음은 더욱 중요하다. 설사 그런 자리에 있지 않다해도, 평소에 이런 마음가짐을 갖는 것은 좋다. 남에게 관대한 마음을 가지면, 내가 편하다. 화를 내지 않아도 될 것까지 열을 내며, 에너지를 쓰는 건 너무 소모적이다. 나에게 큰 해가 되지 않는다면, 넘어가는 것이 속편하다. 관대한 마음가짐이란 남에게 향하는 에너지를 나에게 쏟는 것이다. 타인을 신경쓰지 말고,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나에게 집중하다보면, 타인의 일에 대해 무심해진다. 이 마음가짐을 갖다보면, 여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아직도 나는 이것이 안된다. 글을 쓰거나 책을 읽을 때, 운동하거나 일을 할 때가 아.. 2022. 2. 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