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고55 [에세이] 깊은 사고를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 이유. 멍청한 소리는 속으로 해야 한다. 입밖으로 드러내는 순간 본인 이미지가 된다. 아무리 SNS가 발달하였다고 하더라도 본인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말하는 건 수준낮은 행동이다. 똥오줌도 화장실에서 가리면서, 말하는 건 왜 그러지 않는 것인가. 자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 출산시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식의 정책을 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다. 1명 출산시 20평, 2명 출산시 30평의 공간을 임대해주자는 말을 하고 있다. 자녀를 낳는 것을 꺼리는 이유가 과연 단순히 주거공간 때문일까? 아니다. 경력단절, 아이양육비 등 각종 매체를 통해 귀로 들어서 생긴 부담감 때문에 만들어진 사회현상이다. 아이를 기르는 데 여성의 몫이 상당부분 차지한다. 그러나 그러기엔 본인이 부담되고, 교육의 이유로 다.. 2022. 9. 27. [에세이] 엮을 줄 알아야 한다. 요즘, 리메이크 곡이 쏟아지고 있다. 90년대 곡을 다른 가수가 새롭게 편곡해서 부르는 것이 유행인 듯 하다. 이 흐름을 살펴보면, 경제 악화의 영향이 크다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단순히 유행하는 음악시장의 모습일 뿐인데 경제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경제 흐름과 음악의 유행은 서로 밀접한 관계임을 알 수 있다. 경제호황일 때는 다양한 음악이 쏟아져나왔다. 불황일 때는 발매되는 음악의 장르가 한정적이었다. 90년대 초중반까지는 힙합, 발라드, 댄스 등 즐길 수 있는 음악이 많았다. 2008년 모기지사태 이후를 보면 아이돌 댄스 음악이 주류가 되었다. 현재는 솔로 가수의 음원도 종종 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아이돌 음악이 많이 소비되고 있다. 그 외의 장르는 새로운 곡을 발매하더라도 소비가 잘 되지 않다.. 2022. 8. 3. [에세이] 비교해라. 비교해야 한다. 비교를 해야 나를 파악할 수 있다. 내가 잘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비교를 통해 알 수 있다. 나를 타인과 비교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향한 말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이러한 비교는 오히려 독이다. 의욕과 동기부여를 상실하게 된다. 해봤자 그들처럼 안될 것이고, 자기계발의 목적 자체를 부정적으로 본다. 이들에겐 더 나을 거란 긍정적인 희망을 부여할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해주는 것이 맞다. 건강한 정신을 가진 이들에겐 더 나은 성장을 위해서 타인과 비교는 필요하다.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자신보다 뛰어난 이를 보는 것이다. 비교를 통한 자책이 아닌 자기발전을 생각하는 것이다. 비교하는 것이 꼭 나쁜 것이 아니다. 어떤 방향.. 2022. 5. 19. [에세이] 나를 변화하게 만드는 건 생애 처음으로 주접을 떤 적이 있다. 이성과 얘기를 나누다보니, 성향이 비슷한 부분이 있었고 약간의 호감이 생겨서 그랬다. 지인들이 봤으면 “와 얘가 이랬던 적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그 정도로 내게 볼 수 없었던 의외의 모습이라는 거다. 워낙 정적인 성향이다보니, 이렇게 주접을 떨거나 말을 하는 것에 있어 굉장한 에너지가 소비된다. 그럼에도 말을 했다는 건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기에 가능했다. 분위기가 어색한게 싫어 먼저 말을 걸기도 한다. 뭐가 되었든 내게 어떤 큰 동기가 있어서 잠시동안 내 성향을 억지로 바꿔놓을 수 있었다. 꿈이 되었건, 소정의 목표가 되었건 간에 내게 어떤 자극이나 동기가 주어진다면, 인간은 그 이상의 힘을 내기도 한다. 가끔은 초인적인 능력이 발휘되고는 하는데,.. 2022. 4. 15.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 728x90 반응형